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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게 이상한가?

      기독교인이면 모르면 안되는 중대사항인데 어떤 경우에도 무조건 사랑을 먼저하라는게 기독교의 모토일 뿐인데 왜 사람들은 기독교가 거짓말을 한다느니 사기를 친다느니 내용을 왜곡해서 해석하는걸까 내가 아직 사랑이 뭔지 몰라서 그런걸까?

    • 사람 대하는 태도가 회사 같은 교회에 지쳤습니다

      교회에 대한 생각을 떨칠 수가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쓴다. 요즘 교회 생활을 하면서 자주 느끼는 감정은 '피로감'이다. 내가 기대했던 교회의 모습, 그러니까 따뜻한 사랑과 위로가 가득한 공동체의 모습과는 너무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겠지. 차라리 회사 생활이 더 솔직하고 명확한 것 같다는 생각마저 든다. ...

    • 정상적인 종교모임 같은 분위기라 마음이 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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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사도 텃세 부리는 이중인격자들 (ft. 시기 질투는 덤)

      • ㅇㅇ
      • 2025.05.25 - 01:34 2025.05.25 - 01:34

    미술을 전공한 한 교인은 교회의 성가대에서 봉사하고 싶어 했어요.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걸 좋아했고, 자기 재능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싶었죠.

    오디션 봐서 어렵게 성가대원이 된 그는 매주 열심히 연습에 참여하고, 찬양에도 열정적으로 임했어요.

    그의 아름다운 목소리는 금세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고,

    성가대 지휘자님도 그를 칭찬하면서 중요한 솔로 파트를 맡기기 시작했어요.

    근데 어느 날부터 그는 성가대 안에서 이상한 분위기를 감지했어요.

    몇몇 고참 대원들이 그를 향해 싸늘한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죠.

    처음엔 착각인 줄 알았는데, 점점 노골적인 시기 질투가 느껴졌어요.

     

    연습 중에 그의 발음을 꼬투리 잡거나, 음정을 트집 잡는 일이 잦아졌어요. 심지어 어떤 대원들은 그가 노래할 때 비웃는 표정을 짓거나, 옆에서 험담을 주고받기도 했대요. 그가 솔로 파트를 맡을 때면, 연습 시간에 일부러 빠지거나, 연습 내내 불평불만을 늘어놓으면서 분위기를 망치기도 했죠. 성가대 단톡방에서도 그만 빼놓고 따로 모임을 갖거나, 다른 대원들끼리만 친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는 점점 왕따를 당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어요.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 없었어요. 그저 자기 재능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었을 뿐인데, 왜 이렇게 미움을 받아야 하는지 이해할 수 없었죠. 그는 지휘자님께 이 문제를 이야기했지만, 지휘자님은 "성가대 특성상 경쟁이 있을 수 있다"면서 뻔한 답변만 할 뿐이었어요.

     

    결국 그는 성가대 봉사를 더 이상 이어나가기 힘들다고 판단했어요. 자기가 좋아하는 찬양을 하는 게 더 이상 즐겁지 않고,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었다는 걸 깨달았죠.

    교회를 통해 사랑과 위로를 얻고 싶었는데, 오히려 상처만 입은 채 교회를 떠나야 했어요. 봉사라는 가면 뒤에 숨은 시기 질투가 한 사람의 믿음 생활을 망가뜨린 슬픈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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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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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5.05.25 - 01:34 #20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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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2025.05.25 - 01:34 #20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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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아요. 저는 자매의 가슴 사이즈를 보죠 뭐 잘못됐습니까?? 자매들도 나한테 직업 물어보던데 ㅋㅋㅋ 쌤쌤아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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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몸+집+차+직업 99%, 신앙1%만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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