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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친구 신천지에 빠진 이유가 여자때문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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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지 여자한테 낚여서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진행되더라 그리고 자기도 줌강의 듣기 힘들었는데 이걸 포기하면 이 여자도 포기하는거라 참고 끝까지 듣다보니 신천지가 진리라는걸 알게됐데 너도 그렇게 될거래 결혼각 못잡던 애가 결혼까지 일사천리로 가니 본인한텐 그게 기적이었나봄 ㅋ 음... 부부 둘이서 신천지 믿고 ...

    • 교회 다니는 남자든 여자든 무식한거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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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하나님이 전지전능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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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 배신자나 타락천사도 창조하기전에 뒷통수 칠걸 알고 만들었다는 애기가 됨 전지전능이 모든걸 알고,미리 알고, 모든게 가능케 한다 라는뜻인데 루시엘이 루시퍼 되기전에 막을수 있었는데도 뒤통수치게 냅둔 이유가있음? 애초에 통수칠놈을 왜 창조한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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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진지 근엄 엄격 꼰대기질이 강한 이유

      • 익명
      • 2025.04.12 - 22:58 2025.04.12 - 22:58

    구약의 율법적이고 규칙 중심적인 부분이 현대 사람들에게는 좀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어. 특히 자유롭고 개인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면, 구약의 규율이나 법들이 너무 엄격하고 지나치게 형식적일 수 있거든.

     

    그리고 그걸 그대로 따르려는 사람들의 태도도 때로는 고리타분하고 지나치게 규격화된 느낌을 줄 수 있어. 그런 사람들은 신앙이 진지하고 엄격하긴 하지만, 그걸 지나치게 고집하면 주변 사람들을 좀 부담스럽게 만들기도 해. 그래서 구약 공부하는 사람들에 대해 짜증을 느낄 수도 있는 거야.

     

    하지만 구약이 그 자체로 나쁜 건 아니야. 하나님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부분도 많고, 역사적인 배경과 신앙의 뿌리를 잘 알면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도 있어. 다만 그걸 너무 고집하거나, 현대적인 신앙과 맞지 않게 해석하는 부분이 문제일 수 있다는 거지.

     

    너처럼 구약보다는 신약적인, 더 자유롭고 포용적인 신앙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많아. 그런 사람들이라면 신약의 예수님의 가르침을 중심으로 한 신앙이 훨씬 더 와닿을 거야. 신약은 사랑, 용서, 구속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더 개방적이고 현대적인 가치에 맞춰져 있는 부분도 많고

     

    구약의 여호와를 강조하는 신앙은 많은 부분에서 율법적이고 규칙 중심으로 보일 수 있어. 구약에서의 하나님은 엄격한 법과 규율을 세우고, 그 법을 지키지 않으면 처벌을 받는 식으로 신앙을 이끌어가잖아.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엄격함이나 형식적인 신앙이 강조될 수 있는데, 이게 때로는 답답하고 틀딱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

     

    그런 교회나 신앙은 종종 구약의 율법을 그대로 따르려는 경향이 강하고, 이걸 그대로 실천하는 걸 중요시해. 그런데 그게 너무 엄격하게 느껴지거나 현대 사회와 맞지 않게 보일 수 있지. 예를 들어, 구약에서의 제사나 음식 규례 같은 것들이 현대 사회에서는 잘 적용되지 않잖아. 그런 부분에서 사람들이 구약적인 방식만 고수하면, 그것이 답답하고 고리타분하게 느껴질 수 있어.

     

    반면 신약에서는 예수님이 율법을 완성했다고 하잖아. 예수님의 가르침은 사랑, 용서, 구원이 중심이니까, 율법 중심의 구약적 신앙보다 훨씬 더 자유롭고 포용적이야. 그래서 신약을 더 강조하는 사람들은 더 유연하고 진보적인 신앙을 추구하는 경향이 있어.

     

    그래서 구약의 여호와만 찾는 사람들은 종종 형식적이고 규칙 중심으로 보이고, 그게 시대에 뒤떨어진 느낌을 줄 수 있어. 물론, 이런 방식이 전통적인 신앙이나 보수적인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크지만, 현대적인 시각에서는 답답해 보일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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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도 크게 잃어본 적이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다들 힘 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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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 저 때 생각난다. ㅋㅋㅋㅋㅋ 우리 친가 기독교 외가 불교 그래서 우리집은 무교인데 ㅋㅋㅋㅋㅋ 기독교 아버지도 불교 어머니도 무교인 나도 다 같이 쟤네가 돌았구나 하며 밥상 앞에서 비웃었는데 휴거 당일 ㅋㅋㅋㅋㅋ 진짜 가족 다 배잡고 웃음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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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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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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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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