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적인 장애인은 진짜 조심해야해

어릴때 교회다녔는데 뚱뚱하고 특유의 털레털레 걷는 걍 딱봐도 힘 개쎄보이고 덩치 큰 경계선지적장애인이 있었거든
대화는 어느정도 가능했지만 분노 조절못해서 조금만 수틀리면 존나 소리지르면서 어린 애기들 잡아죽일듯 쫓아다니고 예배하는 기다란 의자 발로 차고 ..어른들도 두세명 붙어야 제압가능한 상황이 가끔 일어났음
그러다 한번 5살짜리 애를 아예 들어서 바닥에 던져서 병원실려감
나도 한번 표적으로 찍혀서 고함지르면서 쫓아오는걸 존나 울면서 도망간적이있는데 어른들이 있어서 살았지만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아있고 머릿속에 또렷하게 남아있음 할머니가 저사람 근처에도 가지말고 눈도 마주치지 말라고함
덩치쎄고 힘쎄고 지능낮고 폭력적인 사람 진짜 무서워 순식간임.....
다들 이런경험이나 건너건너 들어본적 많지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