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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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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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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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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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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본법문의 경(Mūlapariyāya Sutta, M1)

      • 무명의덕
      • 2024.09.29 - 13:21

    근본법문의 경(Mūlapariyāya Sutta, M1)

     

    1.이와 같이 나는 들었다. 한때 세존께서 욱까타 시에 있는 쑤바가바나의 쌀라라자 나무 아래 계셨다.

    2.그 때에 세존께서는“수행승들이여”라고 수행승들을 불렀다. 수행승들은“세존이시여”라고 대답했다

     

    3.그 때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세존]“수행승들이여, 나는 그대들에게 모든 사실(dhamma)의 뿌리가 되는 법문을 설할 것이다. 듣고 잘 새겨라. 내가 설명할 것이다.”

    [수행승들]“세존이시여, 그렇게 하겠습니다.”수행승들은 세존께 대답했다.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배우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

    4. [세존]“수행승들이여, 세상의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거룩한 이를 인정하지 않고, 거룩한 가르침을 알지 못하고, 거룩한 가르침에 이끌리지 않고, 참사람을 인정하지 않고, 참사람을 알지 못하고, 참사람에 이끌리지 않는다.그는 ①땅을 땅으로 여기고, ②땅을 땅으로 여기고 나서 땅을 생각하고, ③땅 가운데 생각하고, ④땅으로부터 생각하며 ⑤‘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⑥땅에 대해 즐거워한다.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물을 물로 여기고 물을 물로 여기고 나서, 물을 생각하고 물 가운데 생각하고 물로부터 생각하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물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불을 불로 여기고 불을 불로 여기고 나서, 불을 생각하고 불 가운데 생각하고 불로부터 생각하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불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바람을 바람으로 여기고 바람을 바람으로 여기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바람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8.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여기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존재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9.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신들을 신들로 여기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0.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여기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여기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고 창조주 가운데 생각하고 창조주로부터 생각하며‘창조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창조주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1.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여기고 하느님을 하느님로 여기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하느님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2.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빛이 흐르는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3.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4.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 여기고 나서,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을 생각하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 가운데 생각하고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로부터 생각하며‘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승리하는 하느님나라의 신들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공간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무한한 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 여기고 나서, 무한한 의식의 세계를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무한한 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며‘무한한 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무한한 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여기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 여기고 나서, 아무 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아무 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며‘아무 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아무 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여기고 나서,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 가운데 생각하고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0.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고 보여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1.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여기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고 들려진 것 가운데 생각하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2.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여기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여기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고 감각된 것 가운데 생각하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3.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여기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고 인식된 것 가운데 생각하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4.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여기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여기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고 하나인 것 가운데 생각하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5.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여기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여기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고 다양한 것 가운데 생각하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6.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여기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여기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고 모든 것 가운데 생각하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모든 것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7. 배우지 못한 일반사람은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열반을 열반으로 여기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며 열반에 대해 즐거워한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위 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학인]

    28. [세존]“수행승들이여, 위없는 안온을 아직 성취하지 못하였어도 위없는 안온을 구하여 배우는 학인이 있다. 그는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 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29. 배우는 학인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0. 배우는 학인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1. 배우는 학인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2. 배우는 학인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3. 배우는 학인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4. 배우는 학인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5. 배우는 학인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6. 배우는 학인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7. 배우는 학인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8. 배우는 학인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39. 배우는 학인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0. 배우는 학인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1. 배우는 학인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2. 배우는 학인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3. 배우는 학인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4. 배우는 학인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5. 배우는 학인은 들여진 것을 들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들여진 것을 들여진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여진을 생각하지 않고 들여진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6. 배우는 학인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7. 배우는 학인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8. 배우는 학인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49. 배우는 학인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0. 배우는 학인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51. 배우는 학인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바르고 원만한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

    52.[세존] 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지혜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3.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4.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5.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6.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7.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8.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59.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0.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1.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2.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3.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4.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5.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6.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7.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는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한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68.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69.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0.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1.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2.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3.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4.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5.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그는 그것을 완전히 알아야하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76.[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적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7.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8.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79.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0.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1.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2.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3.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4.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5.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6.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7.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8.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89.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0.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1.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2.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3.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4.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5.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6.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7.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8.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99.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탐욕을 부수고 탐욕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0.[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1.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2.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3.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4.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5.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6.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7.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8.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09.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0.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1.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2.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3.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4.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5.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6.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7.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8.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19.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0.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1.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2.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3.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성냄을 부수고 성냄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4.[세존]“수행승들이여, 번뇌를 부수고 청정한 삶을 성취하고 짐을 내려놓고 이상을 실현하고 존재의 속박을 끊고 올바른 궁극의 앎으로 해탈한 거룩한 이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5. 거룩한 님은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6. 거룩한 님은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7. 거룩한 님은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8. 거룩한 님은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29. 거룩한 님은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0. 거룩한 님은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1. 거룩한 님은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2. 거룩한 님은‘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3. 거룩한 님은‘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4. 거룩한 님은‘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5. 거룩한 님은‘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6. 거룩한 님은‘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7. 거룩한 님은‘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8. 거룩한 님은‘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39. 거룩한 님은‘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0. 거룩한 님은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1. 거룩한 님은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2. 거룩한 님은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3. 거룩한 님은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4. 거룩한 님은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5. 거룩한 님은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6. 거룩한 님은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147. 거룩한 님은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그는 어리석음을 부수고 어리석음을 벗어났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

    148.[세존] "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 '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환락을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49.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0. 여래는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1. 여래는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2. 여래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3. 여래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4. 여래는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5. 여래는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6. 여래는‘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7. 여래는‘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8. 여래는‘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59. 여래는‘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0. 여래는‘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1. 여래는‘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2. 여래는‘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3. 여래는‘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4. 여래는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5. 여래는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6. 여래는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7. 여래는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8. 여래는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69. 여래는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70. 여래는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 고 나는 말한다.

     

    171.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여래는 그것을 완전히 알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2.[세존]“수행승들이여, 이렇게 오신 님, 거룩한 님, 올바로 원만히 깨달은 님인 여래가 있다. 그도 또한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땅을 땅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땅을 생각하지 않고, 땅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땅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땅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땅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3. 여래는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물을 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물을 생각하지 않고 물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물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물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4. 여래는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불을 불로 곧바로 알고 나서, 불을 생각하지 않고 불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불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불은 내 것이다.’ 고 생각하지 않으며 불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5. 여래는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바람을 바람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바람을 생각하지 않고 바람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바람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바람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바람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6. 여래는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존재들을 존재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존재들을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존재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존재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존재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7. 여래는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신들을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 신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8. 여래는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창조주를 창조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창조주를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창조주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창조주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창조주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79. 여래는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하느님을 하느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느님을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느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느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0. 여래는‘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빛이 흐르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1. 여래는‘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영광으로 충만한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2. 여래는‘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탁월한 과보로 얻은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3. 여래는‘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 곧바로 알고 나서,‘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을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승리하는 하느님 세계의 신들’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4. 여래는‘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공간의 세계’를‘무한공간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공간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공간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공간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5. 여래는‘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무한의식의 세계’를‘무한의식의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무한의식의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무한의식의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무한의식의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6. 여래는‘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를‘아무것도 없는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아무것도 없는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아무것도 없는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아무것도 없는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7. 여래는‘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 곧바로 알고 나서,‘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를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가운데 생각하지 않고,‘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지각하는 것도 아니고 지각하지 않는 것도 아닌 세계’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8. 여래는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보여진 것을 보여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보여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보여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보여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보여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89. 여래는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들려진 것을 들려진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들려진 것을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들려진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들려진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들려진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0. 여래는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감각된 것을 감각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감각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감각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감각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감각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1. 여래는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인식된 것을 인식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인식된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인식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인식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인식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2. 여래는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하나인 것을 하나인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하나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하나인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하나인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하나인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3. 여래는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다양한 것을 다양한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다양한 것을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다양한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다양한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다양한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4. 여래는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모든 것을 모든 것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모든 것을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들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모든 것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모든 것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모든 것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5. 여래는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열반을 열반으로 곧바로 알고 나서, 열반을 생각하지 않고 열반 가운데 생각하지 않고, 열반으로부터 생각하지 않으며,‘열반은 내 것이다.’고 생각하지 않으며, 열반에 대해 즐기지 않는다. 그것은 무슨 까닭인가? ‘즐거움은 괴로움의 뿌리다.’라고 곧바로 알고,‘존재에서 태어남이 생겨나고 뭇삶의 늙고 죽음이 생겨난다.’라고 알아서, 마침내 수행승들이여, 세상에서‘여래는 모든 갈애를 부수고 사라지게 하고 소멸시키고 버려버리고 보내버림으로써, 위없이 바르고 원만한 깨달음을 성취했기 때문이다.’고 나는 말한다.

     

    196. 세존께서는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그러나 그 수행승들은 세존께서 하신 말씀에 기뻐하지 않았다.

     

     근본법문의 경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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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웁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가 너무 소중하고 좋아서 3편을 내리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N
      23시간 전
    • 민주주의 안에 파시즘이 얼마나 무서운지~ 폭력적이고 양극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을 일깨워주셔 감사합니다.
      08.18
    • 요즘 벌어지고있는 사회적 현상들이 도대체 이해할수 없었는데 교수님이 정확하게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참 필요한 이야기를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정말 우리나라에서 제일 바뀌지않는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혁신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깊은 통찰 감사합니다
      08.18
    • 극우 개독교랑 닮았다
      08.18
    • 일본 극우랑 한국 2찍들하고 어쩜 그리 똑같냐??
      08.18
    •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잘 대처하고 저런 사이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8.17
    • 길거리 인터뷰 심리테스트 설문조사는 뭐든지 안하는게 이득이겠어요 ㄷㄷ 아니 얼마나 정성스럽게 빌드업을 하는거여... 뭔가 "너는 특별해"라는 암시를 엄청 주네요.
      08.17
    • 아니 폐가탐방이나 이런 위험한 장소 가는 콘텐츠 왜 보는 건지 이해 안 갔는데 흥미롭네 ㅋㅋㅋㅋㅋ 잘 볼게요. 몸 조심하면서 다니세요.
      08.17
    •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꺼라는 거 모르는 사람 많드라.
      08.17
    • 종교의 자유는 개뿔 그냥 개인 사업체지 이런 사이비는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함
      08.17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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