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는 수많은 구세주전설을 짜깁기 했다-두번째이야기/점성학의 개념&결론 인류보완 계획 01/07 54
초기 기독교의 상징 두 마리의 물고기
우선 바로 밑에 있는 첫번째 글부터 먼저 읽으신후 읽으시도록 권장합니다.
*예수는 수많은 구세주전설을 짜깁기 했다-두번째이야기/점성학의 개념&결론
기독교를 상징할때,가장 우선시되는 기호는 십자가이며, 두번째상징으로는 두 마리의 물고기
이다.
두 마리의 물고기를 기독교의 상징으로 정함의 근거는, 예수가 어부 베드로에게
"너를 사람낚는 어부로 쓰겠노라"라고 말한 예수의 말에 의거해서라고 하며, 초
기 기독교가 박해받을 때 두 마리의 물고기는 기독교신자들끼리의 암호였다고 한다.
하지만,어째서 두 마리의 물고기인가?
점성학에 대해서 약간알고 있으신 분이라면, 즉시 그것이 물고기좌의 상징임을
알아채신 분이 많이계실 것이다.
점성학에서 물고기좌는 서로 꼬리를 묶고 반대방향으로 헤엄치고 있는 한쌍의 물고기로 그려진다.
물고기좌의 사람들의 특징은 현실도피적이거나,종교적이며,보다
적극적인 사람들은 예술,연예,오락에 특징을 두각시키기도하며,
비현실적 부류는 복잡다양한 망상에 탐닉하여 환영과 강박관념의 사적인 세계에 탐닉한다고한다.
12궁을 의인화 시키기도 하는데,물고기좌의 의인화는 은둔자,몽상가,수도사,영매등으로 대표된다.
예수와 일치되는 성격이 아닌가!
실지로 예수의 생일로 알려진 12월25일은 물고기좌에 해당하는 날이며, 동시에
태양신 미트라와 호루스,크리슈나등의 동방종교의 구세주의 생일기기도하다.
그리스도(chirst)의 어원은 동방종교의 구원자 크리스투스(chthus)에서 기원되었는데,
크리스투스는 ichthys(물고기)에서 기원되었다고한다.
2000년전 지중해에서 만연한 점성학에서는, 그 당시 춘분점이 양좌에서 물고기좌로 넘어가면서
약2천년동안 물고기좌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였으며, 로마의 지배하에 있던 수많은
동방종교들도 이와 때를 함께하여 물고기좌의 성향을 지닌 태양신의 아들인
구세주의 전설이 퍼지게 된 것이다.
당시 점성학의 영향은 대단한 것이어서,그 영향력은 성경곳곳에 나타난다.
예수의 제자를 비롯해서 성경에서는 12라는 숫자가 자주 등장하는데, 눈치빠르신 분이라면
이것이 모두 점성학에 나오는 12궁에 근거한것임을 알아챌 것이다.
또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종말의 시기에 등장한다는 4마리의 생물, 즉 황소 ,
사람의 얼굴 같은 생물, 사자, 독수리는 바로 점성학에서 쓰이는 별자리들인 것이다.
(이중의 사람의 얼굴같은 생물은 고대점성학에서 물병좌에 해당함.
현재가지도 점성학책에선 물병좌를 얼굴이 아름다운 미소년으로 그려지고있음
또한 독수리는 현대의 전갈좌로, 현대에는 전갈과 독수리가 혼용되어 쓰임)
이러한 점성학의 흔적은 고대사회 곳곳에서 나타나는데 이집트 피라밋 시대의
주요 절기가 바로 요한계시록에 언급했던대로 황소, 사람, 사자,
독수리로 대표 되었다는 점을 보면 요한계시록을 다소 이해하실수 있으실 것이다.
결론
이제 결론을 내보겠다.
아래에서 쓴"예수는 수많은 구세주전설을 짜깁기한것이다"라는 자료와함께 연계시켜서
예수가 실존하지 않았다는 "신화파"의 입장에서 예수가 어떻게 가공되고 만들어졌는지,
본인 나름대로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이겠다.
1) 바빌론의 유수로 인하여 유대인들이 바빌론으로 끌려감.
2) 짜라투스트라(조로아스터)교의 영향을 받아 종말론과, 메시아, 천사,
사후세계 개념등이 유대인들에게 유입됨.
3) 조로아스터교는 유대인뿐만아니라, 지중해 전역으로 전파되어 수많은 태양신 구세주신화를 형성.
4) 점성학에 의거해서 물고기좌의 시대가 도래할것이라는 예측이등장.그리고
그것은 태양신 구세주신화와 융합됨.(미트라의 유적과 자료를 검토해 보면 철저히,
점성학에 의거한 종교임."예수를 찾아서"참고)
5) 미트라를 비롯한 이집트의 호루스, 크리슈나등의 수많은 태양신 구세주신화는
수많은 동방종교가 난립하였던 로마에서 성행하였고,서로간의 영향을 받아서 비슷비슷한 신화를 만들어냄.
6) 사도라고 불리는 자들에 의한 태양신 구세주신화를 전파하는 자중에 바울이 등장.
그는 예수를 만난적이 없는 자로서 이스라엘에 구세주가 오셨었다고 주장하고 다님.
바울이 말하고 있는 예수는 이상하게도 4복음서에 등장하는 예수와 어긋나는 점이 많고,
그는 가롯유다도 알지못하는 자로서 그가 알고 있는 예수는 영적인 예수,
즉 영지주의적인 것임.("예수를 찾아서"참고)
7) 바울의 사후, 그동안 전승으로만 구전되던 예수이야기가 태양신
구세주신화를 모티브로 기록되기 시작함.
바울이 예수에 대해 잘몰랐던 이유는 바로 이점 때문이다.
신약성서는 기원후 4세기~10세기에 등장했기 때문이다.
8) 핍박받던 기독교를,당시 정치적으로 혼란기에 있던 로마의 6명의 황제중 하나였던
콘스탄티누스황제가 자신의 세력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기독교를공인.
9) 태양신숭배자였던 콘스탄티누스의 영향력아래,예수는 미트라와 동화되어버림.
니케아공회를 통하여,삼위일체설,크리스마스,부활절등 예수는 철저히 태양의아들 미트라와 동일화됨.
10) 정경이 채택되면서, 예수에 대해서 일치하지않는 수많은 외경들이 버림받음,
그리고 정경으로 채택된 4복음서 역시 수많은 세월에 걸쳐 수정되고 조작됨.
그러나 아직까지도 4복음서의 예수에 대한 행적은 일치하고 있지 않음.
대강 시나리오를 작성해 보았다.
나역시 예수신화설을 100%믿고 있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예수가 실존하였던간에,실존하지 않았던간에, 예수는 수많은
구세주신화가 태양신숭배자 콘스탄티누스의 입맛에 맞게 도입되었다는 것은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다.
믿고 안믿고는 여러분의 이성적인 판단에 맡기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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