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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보다 피해자 더 많다…‘목사, 집사, 전도사’ 계급 정해 피라미드형 성착취
조직원 다수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넘어온 이들이었다. 가장 어린 조직원은 15세였다. 경찰은 “총책 A씨가 (자신의 범행이) 성적 지향일 뿐이라고 주장하며 죄의식을 전혀 느끼지 않고 있다”며 “반사회적 인격의 소유자”라고 말했다. 경찰은 이들에게 강간·범죄단체 조직 등 총 19개 혐의를 적용해 오는 24일 송치할 예정이다.
피해자는 총 234명에 달했다. 이들은 성별과 나이를 가리지 않고 피해자를 노렸다. 남성이 84명, 여성이 150명이었고 이 중 10대도 159명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제작·유포한 성착취물·허위영상물은 총 1832건으로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한 건만 1295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