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ARCH

    통합검색
  • 안티기독교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 TOP VIEW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6546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6421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종교별 사후세계 (full ver.)
      6370

      교회든, 그 어떤 종교에서든 한 곳에서만 교육을 받으면 세상을 딱 그만큼 밖에 못 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시대와 장소에 있던 수많은 인간 문화를 공부하며 사후세계, 종교적 규례들에 대해 조금 더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죠. 일반인들의 입장에서 유튜브를 통해 그런 접근을 쉽게...

    TOP SUGGEST

    • 개독교의 마녀사냥
      개독교의 마녀사냥
      56

      ◀ 개독교와 마녀사냥 ▶ ■ 14~17세기 유럽에서는 마녀로 여겨지는 사람들을 끊임없이 체포해 가혹한 고문을 한 뒤 화형에 처했다. 이러한 마녀 재판은 약 300년간 이어지면서 유럽 전역에 맹위를 떨쳤다. 그 기간동안 목숨을 잃은 사람들이 수십만에 이름다는 설도 있고, 수백만에 이른다는 설도 있다. 정확한 수는 알 수 없...

    •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안내
      44

      ⛪ 우리는 단순한 종교 비판 사이트가 아닙니다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약칭 반기련)은 한국 사회에서 기독교가 갖는 구조적 문제와 그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커뮤니티입니다. 이곳은 단순히 특정 종교를 혐오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 안에서 말하지 못했던, 가족이나 친구에게조...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35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RANDOM

    • 성경의 변명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경의 변명논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다 기독교 교리에 대해 몰이해한 사람들이 만든건데... 1. 성경이 신의 말씀을 기록했다는 근거는 단순히 화자가 스스로 밝혔기 때문이 아니라 인간으로서 알기 불가능한 지혜와 미래에 대한, 현재에 와선 대부분 성취된 예언이 적혀있기 때문이고, 성경의 말씀이 오류가 없다는건 성경의 역사적 기록들이 단순한 신화...

    • 제발 기독교는 같은 기독끼리 만나면 안됨? 왜 무교나 타종교를 넘봐? ㄷㄷㄷㄷㄷㄷㄷ
      제발 기독교는 같은 기독끼리 만나면 안됨? 왜 무교나 타종교를 넘봐? ㄷㄷㄷㄷㄷㄷㄷ

      나는 솔로 이번 돌싱 기수에서 기독교랑 결혼해서 기독교문제로 이혼한 사람 2명 나는솔로 저거 배우자가 교회 가야되냐고 물었는데 어렸을 때 할머니가 해준 이야기로 시작해서 명료한 대답은 안하고 빙~빙 돌려서 결국 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고 영숙님이 선택하셔라... 방영분 나가고 나서 개인 SNS에다 자긴 종교 강요...

    • 제가 생각하는 저의 이상적 인간인데...어떻게 평가하시나요?

      누구에게나 자신의 '워너비 이미지'(=이상적 인간상). 전 그 워너비가 원빈이나 빌게이츠, 손흥민이 아닙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 인간은 절대로 평범하진 않은 인간입니다. 전 당연히 이런 인간에 근접하지 못하며, 이런 인간을 단한번도 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늘 꿈꾸죠. 백일몽같은데서...이런 인간이 되고자 합...

    댓글
    1 사회복지사
    2,272
    2 FaithHarmony
    65
    3 dd
    60
    4 Gbjjd
    59
    5 프람
    57
    6 고스트8291
    56
    7 띠띠
    55
    8 빤스목사
    50
    9 ksnlgn
    49
    10 카카필즈
    46
  • 자유게시판
    • 자유게시판 💬 자유글 ()
    • 출애굽기 강해 (89) -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 무명의덕
      • 2024.08.04 - 09:11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출 39:32~43



    1. 성막에 대한 하나님의 준공검사
    미국에서 살면서 보게 된 인상적인 것 중 하나는 inspection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집을 지어도, 음식을 팔아도 거의 모든 영역에 검사를 하는 것이 매우 철저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 건물을 짓는 경우 그 모든 것이 규정 코드에 맞는지 검사를 합니다. 검사가 끝나야 그 건물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오늘 본문이 보여주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성막은 다 지어졌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제 막 들어가서 제사를 지내는 것이 아닙니다.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 일을 하기에 가장 적합한 사람은 모세입니다. 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계시를 받을 때, 하늘 성막을 보았을 것이고, 하나님으로부터 가장 세밀한 부분에 이르기까지 다 지시를 받은 유일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이 성막의 준공 검사를 행하십니다. 이미 우리가 본 대로, 모세에게 지시하신 내용이 기록된 25~31장의 내용과 실제로 성막을 짓는 내용이 기록된 35~39장은 거의 자구들이 동일하다고 느낄만큼 반복된 기록이었습니다. 이것이 이미 하나님께서 명령하신대로 지어졌다는 것을 보여준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에서도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고”라는 말들이 전체 문단을 둘러싸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32절과 42,43절입니다. “명하신대로 되었다”는 말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의 기록을 연상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창 1:31).”
    A. 순종은 축복을,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창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은 기뻐하셨는데 그 표시가 축복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 2:3).” 여기에 중요한 영적 원리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에 대해서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사실입니다. 창조는 하나님께서 친히 하신 일입니다. 그러나 여기 성막을 건축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의 손을 통해서 행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어야 한다는 원리는 절대적으로 동일합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음이 확정되자 모세는 백성들에게 축복을 했다고 43절에 말합니다. 이것은 모세의 축복이 아니라,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기 때문입니다. 백성들의 순종에 대한 축복인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통해서 배우게 되는 중요한 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대한 순종은 축복을 가져오지만, 불순종은 저주를 가져온다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온전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여기서 우리가 또 한 가지 중요한 명제를 만납니다. 하나님께서는 온전한,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께 순종을 하는데에는 사소한 구석이 하나도 없습니다. 성막을 건축할 때, “아, 성막 말뚝이야 아무 것도 아니니까, 대강 만들자”라고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아주 작은 세세한 부분들까지도 하나님의 명하신대로 되었습니다. 큰 것은 순종하고, 작고 사소한 것은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신앙 생활을 할 때, 내 삶의 모든 크고 작은 일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하겠다고 하는 마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2.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의 몸
    여러 차례에 걸쳐서 성막은 그림자이고, 그 실재는 바로 성육신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성막의 준공검사는 성막의 실재가 되신 예수님에 대해서도 행해졌습니다.

    A. 하나님께서 준공검사를 행하셨다(히 10:5).
    히브리서 10:5을 보지요. “그러므로 세상에 임하실 때에 가라사대 하나님이 제사와 예물을 원치 아니하시고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 이 말씀은 시편 40:6을 인용한 것입니다. 시편 40:6은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 제사와 예물을 기뻐 아니하시며 번제와 속죄제를 요구치 아니하신다 하신지라”고 되어있습니다.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다”는 말씀이 시편에서는 “나의 귀를 통하여 들리시기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사실 히브리서 기자는 구약을 인용할 때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을 여기서 인용하였는데, 70인역에는 이 부분이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내게 열린 귀를 주셨으니.” 어떻게 이런 해석이 되는가를 봅시다. 해석의 열쇠는 출 21:6과 신 15:17에 나오는 말씀인데, 여기서 6년을 섬긴 종이 주인을 사랑해서 자발적으로 평생 주인의 종이 되려고 할 때 그 종의 귀를 뚫어서 자원한 종의 표시를 낸다는 규정입니다. “나의 귀를 통하여”라는 말은 NIV에서 “my ears you have pierced”라고 번역했습니다. 바로 이 자원하는 종의 규정을 가리키는 말씀인 것으로 분명하게 번역한 것입니다. 결국 이 구절이 가르쳐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성부 하나님을 사랑하셔서 자원하는 종이 되셨고, 성부 하나님께서는 성자 하나님의 귀를 뚫으셨다는 말입니다. 즉, 예수님께서 이 땅에 사람의 몸을 입고 종의 형체를 가지고 오심은 바로 이 구약 율법의 규정을 온전하게 성취하시는 분으로 오신 것이고, 그 결과가 그리스도께서 몸을 입으신 성육신의 사건이라고 보는 것입니다. 몸을 입으신 것이 바로 성막을 통해서 예표된 것을 성취하신 사건인 것입니다. 그것이 사도 요한이 성령으로 기록한대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라는 말의 의미입니다(요 1:14). 그러므로 히브리서 기자가 기록한대로, “오직 나를 위하여 한 몸을 예비하셨도다”라는 말씀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자원하여 종이 되고자 하신 성자 하나님의 뜻을 받아 그 귀를 뚫으시고 순종할 수 있도록 몸을 예비하여 주심으로 성육신하여 우리를 위한 구속의 모든 행위를 이루신 것입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예비하여 주신 성자 하나님이 입으신 몸은 성부 하나님께서 친히 그 몸의 준공 검사를 마치셨다는 것과 같은 말입니다. 흠이 없는, 그리고 죄가 없는 몸을 성령으로 잉태하여 여자의 몸에서 나게 하시는 특별한 방식으로 하나님은 몸을 예비하여 주신 것입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원대로, 작정하신대로, 그리고 구약 성경에서 예언하셨던 대로 이루어진 것입니다.

    B. 공생애 사역 시작에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었다(마 3:16; 출 40:9; 30:22~29).
    우리가 다음 주에 상고하게 되는 출애굽기 강해의 마지막 부분인 40장에서 보겠지만, 준공검사를 마치자 모세는 관유를 취하여 성막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에 발랐다고 하는 기록을 봅니다(40:9). 이렇게 함으로써 모든 기구를 거룩하게 하는 것입니다. 관유는 성령님의 부어지심을 상징한다고 전에 제가 설명드렸습니다(출 30:22~29). 그래서 하나님이 구별하여 쓰시는 왕과 제사장과 선지자에게는 기름을 붓는 의식이 행해졌고 이 기름부음을 받은 자를 히브리어로 ‘메시아’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일이 참 메시아이신 예수님의 몸에도 일어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요한에게 나아와 세례를 받으실 때의 일입니다.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 3:16).” 이 일이 무엇을 가리킵니까? 성령의 기름부으심이 예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일어난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막의 준공검사가 마치자, 그 모든 성막과 기구들에 관유를 바른 것과 마찬가지로 하나님께서성자 하나님의 공생애를 시작하기 전에 성령을 부으심으로 그의 모든 것을 받으시는 참된 제사가 되도록 하신 것입니다.

    C. 세례 순종 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었다(마 3:17).
    그리고 이어서 우리는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소리가 있었다는 기록을 봅니다.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7).” 이것은 성부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므로 세례를 받으실 필요가 없으셨습니다. 세례는 죄사함의 표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그 자체가 비천해지심이고, 굴욕적인 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세례를 받으신 것은 당신 자신을 죄인과 동일시하시고 율법이 요구하는 의를 온전하게 이루시기 위한 자발적인 순종의 행위였습니다. 주님은 “세례는 아무 것도 아니다. 나는 십자가만 지면 된다”라고 말씀하시지 않은 것으로 인해 감사합니다. 왜냐하면 이로써 주님은 우리의 죄를 십자가에서 담당하신 것만이 아니라, 우리의 없는 의를 온전한 순종으로서 완전하게 성취하여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 철저하고도 완전한 그리스도의 순종을 보신 성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축복하신 것입니다.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모세가 성막 준공 검사를 마치고 백성을 축복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D. 공생애를 마치시는 십자가 죽음 후에 부활로써 하나님께서 축복하셨다.
    이것만이 아닙니다. 참 성막이 되신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를 지고 죽으심으로써 공생애를 마치셨는데, 성부 하나님께서는 그 죽은 몸을 영광스러운 부활로 다시 살리심으로써 예수님의 죽기까지 순종하신 그 순종을 축복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께서 그 아드님의 순종을 완전한 제사로 흠향하셨다는 것을 부활로써 증명하여 주신 것입니다. 사실, 성막의 준공 검사에 대한 기록이 우리에게 왜 그렇게 중요하고 필요하겠습니까? 이 모든 것은 사실상 그리스도를 가리키고 있는 말씀들인 것입니다.

    3. 참 성막의 연장인 교회와 성도
    그렇다면 우리는 이제 조금 더 나아가야 합니다. 참 성막이신 그리스도께서 지금은 교회와 믿는 성도 안에 거하심으로써 교회와 성도를 성전이 되게 하셨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참 성막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고, 실제로 바울 사도는 교회를 그리스도의 몸, 성전이라고 성령의 영감으로 썼습니다. 신자 자신도 하나의 성전입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우리가 상고한 말씀에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교회와 성도로서 어떤 것을 생각해야 마땅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교회와 성도를 향해서도 준공 검사를 하십니다. 그리고 철저한 순종이라는 잣대를 적용하십니다. 또 순종에 대해서는 축복을 하십니다. 이런 이해는 오늘 우리가 신자로서 살아가면서, 그리고 교회를 이루어 살아가면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복된 통찰을 제공해줍니다.

    A.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교회와 성도에 대한 준공검사를 하신다.
    먼저 하나님께서 교회와 성도에 대해서 준공검사를 하신다 하시는 것을 생각해봅니다. 어떻게 그렇게 하십니까? 신약의 교회는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으심의 대가를 통해서 세워졌고, 십자가에서 죽으신 그리스도의 공로에 근거하여 성령님께서 오심으로써 세워졌습니다. 교회와 성도는 한치의 오차도 없이, 단 하나의 실수도 없이 그리스도의 죽으심의 공로로, 그리스도의 피로 깨끗하게 씻음을 받음으로써, 우리 자신들이 쌓아올린 의로움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의의 기초 위에 서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현실적인 부족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놀랍게도 교회와 성도를 하나님의 눈동자와 같은 기쁨으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주목할 때 도무지 도달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복음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우리 자신을 깊게 통찰하고 들여다본다고 할지라도 복음은 거기서 나오지 않습니다. 복음은 오직 복되신 우리 구주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에만 우리에게 깨달아지고,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로 하나님 앞에 서있는지 도무지 믿어지지 않는 진리를 믿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와 성도는 이미 하나님의 준공검사를 받은 존재입니다. 그러기에 성령님께서 그들 안에 거하시는 전이 되는 것입니다.

    B.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신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 없습니다. 계속해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철저하고도 완전한 순종을 대하고 살아간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구원받았으니까, 준공 검사를 마쳤으니까, 이제는 아무렇게나 살고 바꾸어도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여전히 하나님은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기에는 사소한 구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십일조와 헌금, 주일 예배에 참석하는 것과 같은 것들은 큰 것이라고 스스로 생각해서 잘 지키고, 하지만, 나머지 모든 것들은 다 사소한 것으로 여겨서 우리 마음대로 신앙 생활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가지는 합당한 자세는 “내가 아무리 사소해 보이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뜻이라고 깨달았을 때에는 그것을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행하고 살아야겠다”고 하는 마음입니다. 이것은 성도 개인에게 해당되는 적용입니다. 교회에 이것을 적용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교회는 우리가 자기 생각과 주장을 가지고 좌우할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교회는 성령님이 거하시는 성전이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성도 개인과 마찬가지로 철저하게 하나님이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중요하고 큰 일이 따로 있고 사소하고 작은 일이 구별되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세워져야 하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해지는 곳이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목사와 장로를 세우심으로써 이 일을 책임지게 하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제사장들을 통해서 그리고 왕과 선지자들을 통해서 그 일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지도자들은 이 일에, 하나님의 말씀을 통달해야 하고 그 일에 민감해야 합니다. 사람의 비유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신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그 일에 순종함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교회이고, 하나님께서 교회에 주시는 성경적 원리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철저한 순종을 요구하십니다. 여러분이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신앙 생활을 하고 살아가는 자세는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원리를 따라서 살아가고 계십니까?

    C. 교회와 성도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것이다.
    오늘 본문 43절에 기록한대로, “모세가 그 필한 모든 것을 본즉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되었으므로 그들에게 축복하였더라”는 말씀이 저와 여러분들의 생애 마지막에 성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이제 죠이선교교회를 6년 동안 섬겼습니다. 오는 주일이면 우리 교회 설립 6주년이 됩니다. 제가 감사하는 것은 비록 인간적으로 보자면 많은 아픔과 슬픔을 통과하여 여기까지 왔고, 여전히 연약한 모습으로 서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많은 은혜와 축복을 허락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강단을 타협하지 않고 지난 6년 동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강단이 되게 하신 것이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이제 우리에게 남은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받은 말씀을 따라서 순종하는 삶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주께서 그런 우리에게 베푸실 은혜와 축복을 기대합니다.

    4.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사는 삶의 은혜와 축복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이 말을 기억합시다. 우리 삶이 “내 뜻대로 이루었다!”고 말하는 것이 성공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된 인생의 성공, 참된 교회의 성공은 “여호와께서 명하신대로 모든 것이 되었다”고 말하는데 있습니다. 우리 자신이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셔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은혜를 구하면 계속해서 주님께서 허락하신 삶으로 나아가십시다.

    이 게시물을..
    • 0
      무명의덕
      다음 레벨 90 - 총 획득 0
      ( 필요 90 = 획득 0 + 남음 90  |  0%)

    무명의덕 님의 최근 글

    작성 글이 없습니다.

    무명의덕 님의 최근 댓글

    작성 댓글이 없습니다.
    글쓴이의 서명작성글 감추기 
    댓글 쓰기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 view_headline 목록
    • 14px
    • 메인 영상은 봐도봐도 명작이다 건국부정하고 내란일으키는 사이비 광신도 개신교인들이 문제다 문제야
    • 목록
      view_headline
    × CLOSE
    전체 💬 자유글 3617 경험담 636 컬럼 32 비판 10 뉴스 4
    기본 (4,319) 제목 날짜 수정 조회 댓글 추천 비추
    분류 정렬 검색
    • 가짜뉴스, 음모론, 미신, 사이비종교에 빠지는 이유 (통합편)
      1
      2025.07.30 - 17:27 2942 1
    • 📌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반기련)의 정체성과 운영방향 안내
      1
      2025.07.07 - 19:32 1811 1
    • 📌 회원 등급 구조 (IQ 레벨 기준) 레벨업 및 제재 및 신고 규정
      2025.06.24 - 23:35 1030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319 💬 자유글
    [스피디(sPeeD) 수첩] 극우 역사왜곡이 낳은 비극, 일본을 잠식한 혐오의 현장, 광복 80주년 특집 N
    개독냄새 21시간 전 220 0
    4318 💬 자유글
    교회는 내로남불의 끝판왕 N
    사이비교회뿌시기 22시간 전 223 0
    4317 💬 자유글
    교회 다니면 행복보다 열등감만 커짐 N
    사이비교회뿌시기 22시간 전 220 0
    4316 💬 자유글
    교회는 공포마케팅 센터ㅋㅋ N
    교회쟁이사절 22시간 전 227 0
    4315 💬 자유글
    교회가 사실 우월감 중독자들 모임임 N
    사이비교회뿌시기 22시간 전 242 0
    4314 💬 자유글
    교회 위선자 집합소 앞에서는 거룩한 척 N
    복음팔아빌딩삼 22시간 전 222 0
    4313 💬 자유글
    교회 가면 괜히 불안해지는 이유 N
    냥냥펀치2000 22시간 전 224 0
    4312 💬 자유글
    교회 가보면 딱 느낌 옴. 거기 그냥 우울증 환자들 모인 곳입니다 N
    퍼킹예수 22시간 전 222 0
    4311 💬 자유글
    종교와 진리 뉴스 추천 N
    복음팔아빌딩삼 22시간 전 225 0
    4310 뉴스
    전능신교’ 집단과 가스라이팅: 신도들 정신 지배해 삶 조종 N
    감자별사탕 22시간 전 225 0
    4309 뉴스
    한국은 왜 사이비 종교가 많은가? N
    개독 22시간 전 239 0
    4308 💬 자유글
    대한민국 극우 요지경? '뉴라이트' 독립기념관장 김형석·'부정선거론자'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 [이슈PLAY] / JTBC News 2 N
    퍼킹예수 23시간 전 234 0
    4307 💬 자유글
    파시스트의 일곱 가지 특징 2 N
    교회쟁이사절 23시간 전 219 0
    4306 💬 자유글
    성경에 없는 술·담배 금지? 개독교식 왜곡과 자의적 해석하는 사이비 목사들 2 N
    미역국먹다깨달음 23시간 전 228 0
    4305 💬 자유글
    포괄적차별금지법 통과되면 안되는 이유입니다 N
    교회쟁이사절 23시간 전 241 0
    4304 💬 자유글
    한국 지역주의는 어디서 시작됐을까 | 김누리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더 피플] 3 N
    개독 23시간 전 258 0
    4303 💬 자유글
    일본 극우가 한국 뉴라이트를 지원했다고?! 소름돋는 내부문서까지! l 호사카 유지 교수 l 혜윰달, 생각을 비추다 N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23시간 전 241 0
    4302 💬 자유글
    한국의 폐해를 만드는 곳은 의외로 여기입니다 | 김누리 중앙대학교 4
    목사님의탈세특강 2025.08.18 386 0
    4301 💬 자유글
    메인 영상은 봐도봐도 명작이다 건국부정하고 내란일으키는 사이비 광신도 개신교인들이 문제다 문제야
    교회카페마진30퍼실화냐 2025.08.18 354 0
    4300 💬 자유글
    일본 사회의 극우 돌풍‥한일 관계 변수로? (2025.08.13/뉴스데스크/MBC) 2
    사모님립필러언제함 2025.08.18 447 0
    • 1 2 3 4 5 6 7 8 9 10 .. 216
    • / 216 GO
  • NOTICE

    • 📢 [공지] 설교 시간에 정치 선동과 차별 발언? 헌법을 위반하는 교회 강단
    • 🔥 반기련 · 안티기독교 커뮤니티는 어떤 곳인가요?

    COMMENT

    • 역사를 제대로 못 배운 놈들이 물을 흐리네 N
      22시간 전
    • 모든조직에 뉴라이트들을 쫙 깔아놓고... N
      22시간 전
    • 대학은 통폐합해서 단과대별로 나눠 지역으로 분할하고 이름도 지역명을 붙이고 입학시험을 없애고 졸업시험을 강화해 이수못하면 졸업못하게 교육 시스템을 바꿔야 된다 N
      22시간 전
    • 오세훈! 왈 저소득층 아이, 고소득층 자제, 이런 사고의 소유자가 우리 사회 지도층이 된다는 것은 나라의 불운이다. N
      22시간 전
    • 이래서 개독은 사라져야함 사이코 새끼들이 정신이 나약한 광신도들 뇌를 조종하고 다니는 병자들 N
      23시간 전
    • 사이비 정신병 목사들 한국에 1만명 넘는다는 연구 결과도 있어 N
      23시간 전
    • 전국민이 다 들어야하는 찐강의다!!! N
      23시간 전
    • 자각하지 못하고 살아온것을 깨닫게 해주시는 교수님 강연에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국가 민족 국민을 이끄는 정치인의 파시즘, 우리 개개인은 새롭게 거듭나고 진정한 가치를 찾아야 겠습니다. 이것이 운동이 되고, 국민적 문화혁명이 되어야 겠습니다. N
      23시간 전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배웁니다. 김누리 교수님 강의가 너무 소중하고 좋아서 3편을 내리듣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N
      23시간 전
    • 민주주의 안에 파시즘이 얼마나 무서운지~ 폭력적이고 양극화 되어가는 대한민국 너무 적나라하게 현실을 일깨워주셔 감사합니다.
      08.18
    • 요즘 벌어지고있는 사회적 현상들이 도대체 이해할수 없었는데 교수님이 정확하게 시원하게 정리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참 필요한 이야기를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08.18
    • 정말 우리나라에서 제일 바뀌지않는 부분이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라도 혁신적으로 바꾸어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교수님은 깊은 통찰 감사합니다
      08.18
    • 극우 개독교랑 닮았다
      08.18
    • 일본 극우랑 한국 2찍들하고 어쩜 그리 똑같냐??
      08.18
    • 정말 심각한 사회문제라고 봅니다. 사람들이 잘 대처하고 저런 사이비들이 자리를 잡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8.17
    • 길거리 인터뷰 심리테스트 설문조사는 뭐든지 안하는게 이득이겠어요 ㄷㄷ 아니 얼마나 정성스럽게 빌드업을 하는거여... 뭔가 "너는 특별해"라는 암시를 엄청 주네요.
      08.17
    • 아니 폐가탐방이나 이런 위험한 장소 가는 콘텐츠 왜 보는 건지 이해 안 갔는데 흥미롭네 ㅋㅋㅋㅋㅋ 잘 볼게요. 몸 조심하면서 다니세요.
      08.17
    • 신나라레코드가 아가동산 꺼라는 거 모르는 사람 많드라.
      08.17
    • 종교의 자유는 개뿔 그냥 개인 사업체지 이런 사이비는 법으로 금지 시켜야 함
      08.17
N
  • 안티기독교
  • 사이비와 이단은 자신들이 정통이라 주장하며 진짜 정통을 이단으로 몰아세웁니다. 그 과정에서 교인들은 가스라이팅, 세뇌, 권위주의에 길들여지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습니다.
    교회는 완장 찬 이들이 타락한 질서를 ‘신의 뜻’으로 포장하는 공간이 되고, 신도들은 맹목적인 복종을 믿음이라 착각하게 됩니다.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그것이 진짜 신앙이며, 자유입니다.
  • 본 사이트에 게시된 게시물 및 컨텐츠에 관한 모든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습니다.
  • 👑인기글
  • 자유게시판
  • 창조과학&사기
  • 💡올바른 기독교영상
  • 문의
    • 📢 공지사항
    • 📦 1:1문의
 반기독교시민운동연합 Copyright (c) 2023 all rights reserved. all rights reserved.
by Orange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