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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 예배드리던 중에 이상한거 경험했어요.
저 교회에서 방금 예배드리고 왔는데-
옆에 의자에 앉은 어떤 80대 넘은 할배가 예배하는데 막 다리랑 몸을 흔들더라구요.
그래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갑자기 제가 섹스하는 기분이 드는거에요.
그러더니 그옆 분단의자에 앉은 할배는 예배내내 더 격력하게 다리랑 하체를 흔들었습니다.
이거 뭐있나요?
기분이 역겹고 안좋아서 안절부절못했어요. 게다가 제가 자세를 바꾸니까
할배가 뭘찾는듯이 같이 몸을 움직여서 덜썩거리는거에요. 그래서 조카 빡쳐서
그 할배새끼가 저한테 이상한짓 하는것 같아서-
가지고 있는걸로 죽이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예배내내 볼펜으로 허벅지 찌르고
의자밑에 두꺼운 담요깔고 그랬네요. 조카 역겨워요- 뭐예요그거?
할배새끼 칼로 목찔러 죽여버리고 싶었어요. 예배를 드릴수가 없었어요-
진짜 온교회 사람들이 다쳐다볼정도로 몸을 들썩거리고 다리를 양쪽으로 모았다 벌렸다하고
근데 저는 어떻겠어요- 아무것도 안했는데 기분이 엿같고 더러운거에요-
그래서 죽이고 싶더라구요 그순간 감정에-
이거 왜그러는 건지 모르겠는데.
그 할배새끼가 한건 분명이 맞는거 같아요
게다가 교회에서 예배도중에 일어났어요.
조카 엿같으니까 이거 뭔지 빨리 알려주세요-
이딴거 피할수있는 방법있나요? 두번다신 경험하고 싶지않네요.
진짜 순간의 감정으로 그 할배새끼 멱쳐서 죽여버리고싶었어요-
신발세끼 진짜 할배새끼가 그런거 맞는데-
이거 안당하는 방법좀 가르쳐주세요-
앞으로 교회 안갈것같아요. __조카 역겹고 더럽고 당하는 사람은 그 순간 칼들고 어디든 찔러 죽이고 싶은 심정이에요- 꼭좀 알려줬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