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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신은 죽었다"의 뜻 | 니체 | 3분 정치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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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짧은 시간인데 정말 쉽게 이해되도록 정리하셨네요 대단하세요 현재의 무신론 학자들도 니체의 말은 잘 인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니체는 현대인들의 도덕관이 기독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걸 인정하고 있었기 때문이죠 ↓https://www.youtube.com/watch?v=VtZ1GFQjzr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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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론자 김상욱이 생각하는 종교를 완전히 부정할 수 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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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람들도 알아야 할게 있는데 비종교인이든 종교인이든 서로에게 제대로 된 얘기를 하려면 당장 선입견과 혐오부터 없애야함 특히나 혐오는 요즘 사회에 가장 큰 악인데 혐오를 너무 당연히 여기게 되고 혐오를 너무 잘 표출하게 됨 ↓https://www.youtube.com/watch?v=asGKOTRTobE&pp=ygUQ6riw64-F6rWQIOygleum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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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독교가 보수 우파와 잘 결탁하는 이유

      • 익명c7fab
      • 2025.01.12 - 01:20

    보통 한국 기독교 세력 중 일부 중의 일부 중의 일부가 보수 우파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상황을 개탄하며. 그 이유를 한국 기독교의 특수성에서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원래 기독교는 안 그런데 한국에서 일부 기독교 교회가 변질되어 이런 문제가 나타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한국 기독교의 특수성도 크긴 하지만, 사실 기독교 자체의 문제도 있는 듯 합니다. 미국에서 트럼프 지지 세력인 MAGA의 중요한 축을 기독교 교회가 담당하고, 유럽에서도 헝가리나 독일에서 유사한 사례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기독교와 우파의 결합이 의외로 세계 보편적인 현상일 수 있다는 것이죠.

     

    아래는 "현실 사회에서 기독교 세력이 우파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가 무엇일까?"에 대한 챗GPT의 답입니다. 

    대학 다니던 시절 해방 신학을 공부했던 동기들은 교회 사회가 이 지경이 될 때까지 어디서 뭘 하고 살고 있나 궁금해지는 밤입니다.

    -----

    기독교 세력이 현실 사회에서 우파 정치세력과 결탁하는 경우가 많은 이유는 역사적, 문화적, 그리고 정치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를 몇 가지 요인으로 분석할 수 있습니다:

     

    1. 가치관과 이념의 유사성

    전통적 기독교는 가족, 결혼, 생명 등의 문제에서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우파 정치세력의 전통적 가치를 중시하는 이념과 일치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예를 들어, 낙태 반대, 동성결혼 반대, 전통적 가족 모델 옹호 등과 같은 이슈에서 기독교와 우파 정치세력은 공통점을 공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역사적 연합의 관성

    많은 서구 국가에서 기독교는 근대 국가 형성과정에서 지배적 종교로 자리 잡았으며, 그 과정에서 정치적 보수 세력과 밀접하게 연계되었습니다. 이런 역사적 연합이 현대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냉전 시대에는 기독교가 공산주의(무신론적 성격을 강조함)에 반대하는 상징으로 활용되었고, 우파 정치세력과의 결속이 강화되었습니다.

     

    3. 종교적 자유와 정치적 보호

    기독교 단체들은 종교의 자유를 보장받기 위해 정치 세력과 손을 잡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파 정치세력은 종교적 전통을 보호하고 종교의 공적 역할을 강조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기독교와의 협력이 용이합니다.

    예를 들어, 공교육에서의 종교교육 허용, 공공장소에서의 종교적 상징물 설치 등에 대한 지지를 얻기 위해 우파 세력과 동맹을 맺는 경우가 있습니다.

     

    4. 경제적 이해관계

    기독교 단체는 종종 경제적으로 자립하기 위해 보수적인 경제정책(시장경제, 자본주의)을 지지하는 우파 정치세력과 결합합니다.

    특히, 세금 혜택, 교회의 재정적 자율성 보장 등에서 우파 세력이 더 우호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5. 문화 전쟁과 정체성

    현대 사회에서는 '문화 전쟁'(문화적·사회적 이슈에 대한 대립)이 주요 정치적 갈등으로 부상했습니다. 기독교 세력은 종종 세속주의, 진보주의와 대립하며 전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우파 세력과 협력합니다.

    이는 단순히 신앙의 문제가 아니라 기독교 문화와 정체성을 보존하려는 노력으로 볼 수 있습니다.

     

    6. 정치적 도구화

    정치 세력은 종종 대중의 동원을 위해 종교를 도구화합니다. 기독교는 신도라는 강력한 조직력을 가진 집단이므로, 우파 정치세력은 이를 활용해 지지층을 확대하려는 동기를 가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독교 세력도 자신의 영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정치적 동맹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7. 지역적 맥락

    한국의 경우, 기독교 세력이 우파 정치세력과 가까워진 데에는 반공 이데올로기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기독교는 공산주의에 반대하는 핵심 세력으로 여겨졌으며, 이러한 맥락에서 보수 세력과 자연스럽게 결속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기독교와 우파 정치세력의 결합은 신학적 신념과 정치적 이해관계가 얽혀 형성된 복합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며, 국가별, 지역별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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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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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구조 속에서 목사는 교인의 삶을 통제하고, 정신적·경제적 착취를 일삼습니다. 헌신과 순종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자유와 비판적 사고는 억눌립니다.
    그러나 복종은 미덕이 아닙니다. 신앙이 아닌 권력 유지를 위한 도구일 뿐입니다.

    역사적으로 자유는 복종이 아닌 저항을 통해 이루어졌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부패한 교회를 비판했고,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탈출했으며,
    프랑스 혁명과 일제 강점기 순교자들은 체제에 굴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저항이 오늘날의 자유를 만들었습니다.

    자유는 순종하는 자가 아닌, 의심하고 떠나는 사람에게 먼저 주어졌습니다.
    이제는 스스로에게 물어야 합니다.
    ‘나는 왜 복종하는가?’
    ‘이것이 정말 믿음인가?’

    생각을 되찾고, 종교 권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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