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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비언론을 닮은 사이비개독
한국에는 사이비종교에 버금가는 사이비 언론이 있는데...
이유는 이 나라 국민성이 불편한 진실은 듣기 싫어하고 달콤한 거짓말을 듣고 싶어하기 때문인데...
예수가 실존 한 건 아니지만 2천년전 예수 이야기를 보면 이걸 시사하고 있다.
유태인들은 로마의 폭정 속에서 자신들을 구출 해 줄 메시아를 간절히 원했고 그게 예수라고 생각했지만...
예수는 그들이 원하는 대답을 들려주기는 커녕 도리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고 로마정부가 세금 걷으러 오면 원하는대로 내어주라고 한다.
뿐만 아니라 세리들과 학자들 앞에서도 그들이 싫어하는 말... "사람을 위해 안식일이 존재한다"는 소리를 하니 양쪽에서 총알이 날아왔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은거다.
돈을 잘 벌고 권력을 얻을려면 그런 달콤한 거짓말을 좋아하는 국민성을 공략해야 하는 건 지극히 당연하다.
그러니 나라가 잘못 된 건 단지 대통령 하나 때문이라는...
구한말 이완용이라는 매국노 하나 때문에 나라가 넘어갔다는 거짓말은 이들에게 더 없이 듣기 좋은 말이고 사람들이 원하는 그걸 들려주고 그 댓가를 챙겨가는 것이다.
위의 스샷은 이런 사이비종교나 사이비언론이 어떻게 거짓말을 생산 해 내는지 잘 보여주고 있다.
생선이 한 마리 있으면 먹기 불편한 머리와 꼬리는 잘라 버리고 몸통만 조리해서 먹기 좋게 양념치면 전혀 다른 요리로 둔갑하게 된다.
그래서 개독들이 사실처럼 말하는 거짓말에 면역을 가지려면 개독들이 요리를 만드는 생선이 어떤 모습이었는지 알아야 한다.
성경을 추천하지는 않지만 그걸 읽어보고 공부해야 개독들의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