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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부당한 권력에 맞서는 교육을 한다.
차이나는 클라스 ; 김누리 중앙대학교 대학원 독일유럽학과 교수
한국은 기득권 층이 돈과 명예 그리고 자녀들의 출세 기회까지 독점하고 있다.
독일은 잘못된 권력에 저항하는 훈련을 하는 과목이 있다.
이 훈련을 하는 이유는 자신들의 범죄를 반복하지 않으려는 노력에서 시작되었다.
한국 국어 시험은 작가의 숨은 의도를 맞추라고 한다.
알아서 복종하는 훈련을 시킨다.
이런 교육을 받다보니 사이비 교주에 복종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청소년 주체적 해방”…‘차이나는 클라스’ 최고 5.7% 기록
김누리 교수가 강조한 ‘청소년의 힘’이 뜨거운 감동을 안겼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수)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147회의 평균 시청률이 4%를 기록했다(이하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 2020년 최고 시청률 기록에 해당한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최고 5.7%까지 치솟았다.
이번 방송에서는 겨울방학특집 ‘차이나는 역사 탐구생활’ 마지막 공개 강연 현장이 공개됐다. 중앙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김누리 교수가 ‘새로운 나라를 만든 독일의 교육’을 주제로 청중과 생생한 문답을 나눴다. 차별이나 경쟁 없이 비판 교육을 받으며 성장하는 독일 청소년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5.7%의 분당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김누리 교수가 청소년들의 주체적인 해방을 촉구하며 스웨덴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예로 든 장면이었다.
지난 해 그레타 툰베리는 태양광 보트로 대서양을 건너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세계적인 화제의 인물이 됐다. 기후 위기에 직접 맞선 그레타 툰베리의 용기는 전 세계의 청소년들을 마음을 움직이며 ‘청소년의 힘’을 보여줬다. 이어 김누리 교수는 “대한민국도 청소년의 힘이 정말 필요하다”라며 “청소년 스스로 자신을 해방해야 한다. 그리고 학부모, 교사, 연구자들이 이를 도와줘야 한다. 우리 세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몫이다”라고 덧붙여 깊은 울림을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82/0000803059?sid=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