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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천국 불신지옥의 거짓을 밝히다.
기독교는 로마서를 통해 모든인간이 원죄 아래 있으며 오직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받는다는 주장을 계속해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주장의 허구성과 부당성에 대해 밝히고자 한다.
먼저 이스라엘 신의 정체를 살펴보자. 이스라엘 신은 세계의 하느님이 아닌 유대민족만의 신이었다.
이스라엘 신을 가리키는 (El)엘 이란 명칭은 가나안땅의 최고신을 가리키는 명칭이었다.
이 엘이 가나안 지방의 신이었음은 구약성서가 입증한다. 오직 이스라엘을 위해서 활동하는 여호와는 이스라엘의 민족신일 뿐 세계를 주관하는 신은 아닌 것이다.
이 유대 민족신이 어떻게 세상을 구원하고 심판할 수 있다는 말인가?
이 엘을 아버지라 부르는 기독교를 보자. 기독교 역시 말은 거창하지만 가나안의 최고신을 자신들의 신이라고 섬기는 점에서 유대교와 동일하다. 즉 기독교는 기독교인들의 믿음과는 다르게 민족신을 세계의 신으로 착각하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의 신 역시 구원을 줄만한 신이라고 볼 수 없다.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교리의 생성배경을 보자.
기독교의 신약성경에 보면 구원의 조건도 서로 일치하지 않았다.
예수는 율법에 긍정적인 입장을 취한반면 바울은 율법을 적대시했다. 교회가 내린 결론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는 주장 이었다.
하지만 이 말의 허구성은 명백하다. 왜냐하면 이스라엘 신은 창조주가 아닌 민족신으로 구원할 어떠한 능력도 없기 때문이다. 성경의 비현실적인 기적으로 신처럼 행세해왔했지만 결국은 이스라엘의 민족신이고 가나안 땅의 최고신이라는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
그리고 예수천국 불신지옥은 무엇보다 부당하다. 살인자 등등이 예수를 믿어 천국에 가고 마하트마 간디 부처와 같은 분들은 이교도라 지옥에 간다고 한다. 이것이 합당한 결과일까?
누가 보더라도 명백히 불합리한 결과가 아닌가? 예수교의 타락은 극에 달했다. 성직자들의 횡령 배임 사기 성범죄 거짓말 등 수 많은 악이 예수교 내부에서 행해지고 있다. 그들은 예수만 믿으면 구원받았다는 착각에 빠져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는 죄를 반복하는 사람들인 것이다.
반면 석가는 끊임없이 구도하고 사색하고 정진했다. 석가는 바른 사람이었다. 이 석가를 불신지옥에 보낸다는 이스라엘 민족신의 협박은 우습게만 들릴 뿐이다.
예수교의 원죄설도 문제가 있다. 인간을 태어날때부터 죄인만들어서 영원한 지옥에 던져져야 한다고 모는 사악한 종교가 세상에 어디있던가? 인간은 축복받고 사랑받아야할 존재들이다.
이스라엘신의 선악과 신화에 사로잡혀 인간을 원죄와 저주로 모는 예수교의 세계관은 예수를 메시아로 만들기 위해 바울의 머리에서 나온 교묘한 이론일 뿐이다.
모든 사람이 예수를 필요로하기 위해 바울은 완전히 선할 수 없는 인간의 불완전성을 교묘히 이용한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자신의 죄는 자신이 책임지는 것이 정의이다. 남이 남의 죄에 책임을 지우게 하는 것은 명백한 부정의이다.
예수교는 예수가 십자가에 달려 죽은 일이 죄의 대속이라 믿고 있는데 예수는 실제로 로마에 대한 반역죄로 죽은 인물이었고 인류의 죄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는 인간일 뿐이었다. 그런 예수의 죽음을 인류대속이라는 거창한 타이틀을 붙였으니 예수의 제자들은 꾸며내기에 비상한 소질이 있었던 것 같다.
예수를 믿지 않으면 어떤 선행을 해도 지옥행 예수만 믿으면 살인범도 천국행.
이 저급한 교리는 교회가 예수장사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일 뿐이다.
유신무죄 무신유죄라는 기독교는 유전무죄 무전유죄만큼이나 부당한 주장이다.
기독교인들이여 눈을 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