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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성직자 되라고 강요하는 분 있나요
20대 초반 여자인데 엄마가 계속 수녀 되라고 합니다
직장생활 한다고 해도 한 2~3년만 일하고 수녀원 들어가랍니다
하지만 저는 서양귀신교보다 토속신앙이 더 정이 가고 편안해집니다. 며칠 전에는 신점도 보러 갔었습니다.
엄마 본인은 누구보다 이기적이고 이중적으로 살면서
또 성당에 안가면 정신적으로 피말려 죽이고 니같은건 공장에서도 안 받아줄거다면서 어릴때부터 폭언, 가스라이팅 했으면서
딸이 그런 가톨릭에 호감을 갖고 스스로 수녀의 길을 걷기를 바라는게 어불성설, 언어도단 아닌가요
물론 수녀 될 생각은 추호도 없고 제가 아직 독립 전이라 그냥 적당히 비위만 맞춰드릴 뿐입니다.
ㅈ같습니다. 종교강요 법으로 처벌해야 합니다.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에서 이 무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