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교회 30년 다니고 때려치웠습니다
어머님이 교회 권사입니다.
큰 교회, 작은 교회, 싸움난 교회, 화목한 교회 종류별로 다녀봤습니다. ㅎㅎ
신학에 관심 생겨서 공부도 해보고요.
교회기 때문에 잣대가 엄격한가?? 고민도 해봤지만 그것을 떠나서 너무나 많은 부정이 보였어요. 적어도 성경에서 말하는 예수는 한국에선 보기 힘들더군요...ㅋ
30년 세월이 아깝다면 아깝겠지만 덕분에? 스스로에. 대해 고민할 시간은 많았어서 그냥 좋다고 퉁치려합니다.
씁쓸하네요 약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