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신앙인 행세 (개독교인)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고,
교회에 다니고, 주일마다 예배도 드리며 신앙인 척 행세 하며 살아간다.
그 모습을 보며 세상사람들은 `개독교인` 이라고 부른다.
정말 우리가 주님 안에 ‘깨어 있는 삶’을 살고 있는지
이제는 진지하게 돌아봐야 할 때이다.
지금 우리의 눈은 세상의 화려함에 점점 익숙해지고,
귀는 마귀의 달콤한 말에 점점 무뎌지고 있지 않은지?
하나님의 말씀은 먼지 속에 묻혀 있고,
기도는 스케줄 속에서 밀려나 있지는 않은지?
세상은 점점 더 크게 말한다.
지금처럼 나를 잘 따라와 주면
“좋은 집, 성공한 사업, 멋진 인생이 복이다.”
“남들이 부러워하면, 그건 축복이다.” 이런 삶을 살게 해준다고...
하지만 주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다.
세상이 당신을 인정해주는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사람들의 박수보다 중요한 건
하나님의 말씀이 내 삶을 비추는 등불이 되어 있는거다.
수많은 “그럴듯한 사역”, “깨끗한 겉모습”보다
하나님은 우리의 진짜 마음의 중심을 보고 계신다.
예수님은 궁전이 아니라 마굿간에 오셨고,
화려한 무대가 아니라 외면받는 현장,
오물과 쓰레기, 땀 냄새 나는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셨다.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라.”
(마태복음 7:13-14)
착한 소비, 친환경 캠페인, 기부 마케팅… 겉보기에 멋진 일도 많다.
그러나 정작 현장의 쓰레기와 땀 냄새 나는 곳에는 아무도 가지 않는다.
진정성 없는 선한 일은 오히려 복음의 진실을 가린다
우리가 그럴싸한 포장된 사역, 겉만 번지르르한 ‘신앙인 행세’에 속아
진짜 하나님의 부르심을 외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돌이켜보길 간절히 바란다.
예수님은
마음이 가난한 자, 애통하는 자,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
그들을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라 부르셨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누구를 위해 살고 있나?
정말 하나님 나라를 구하고 있나?
아니면 "하나님도 함께하시고 있다는 내 성공"을 원하고 있는 건가?
그렇다면 당신은 정확히 `개독교인` 이다.
개독교라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잘못으로부터 생긴 말이다.
이 시대의 참된 크리스천은
멋진 계획보다, 무릎 꿇은 기도를 선택해야 하고
그럴싸한 자랑보다, 낮은 곳을 향한 순종을 택해야 한다.
세상이 외면하는 농촌, 오염된 환경, 버려진 삶들…고통받고 죽어가는 영혼들...
바로 그곳에 주님은 지금도 시선을 두고 계시다.
제발 이제,
말씀으로 돌아오고, 기도로 깨어있으며
주님의 길을 다시 걸어가야 한다.
겉모습이 아닌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의 삶 전체를 다시 드려야 한다.
나는 당신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다시 불붙기를 소망한다.
어설픈 기독교인 행세 그만하고, 눈이 뜨이고, 귀가 열리고
다시 주님의 부르심에 반응하는 살아있는 영혼이 되기를 기도한다.
나는 참 기독교인들은
희생하는 자
기도하는 자
공감 하는 자
좌판을 뒤엎는 자
같이 울어 주는 자들이 되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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