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다니는 교회가 자꾸 이단조심하라 그러는데, 솔직히 걔네가 더 이단같아서 무섭다

설교시간에 자꾸 이단.사이비 나쁘다. 뭐다 하는데 그말하는 목사가 더 사이비같아보임

본인은 진리고 정통이라고 생각하는듯;;; 그게 사이비인줄 본인은 모르나?? 망상증 환자같아보임..

    

외부 사람들이랑 교류도 꺼리고, 다른 교회 얘기하면 막 “거긴 진리 아니야”, “우리가 진짜야” 이러고...
말이 정통이지, 사실상 폐쇄 집단처럼 보임.

 

가르침도 처음엔 감동 있었는데, 점점 “밖은 다 틀렸다”는 식으로 세뇌하는 느낌나고
같이 뭉치자는 분위기가 아니라 밖은 다 적이니까 우리끼리 똘똘 뭉치자 이런 식임...

존나 무섭고 소름돋음.

이단을 경계하라 하면서 사실 자기들이 똑같은 길 걷고 있는 거 아는 걸까?

 

혹시 나처럼 느낀 사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