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청년부 내 이단 스파이 등장 썰 "하나님보다 그룹장이 우선이야"
어느 날 청년부에 이상한 애가 들어옴
말투가 존나 딱딱하고, 항상 녹음기처럼 말함
“형제님, 주님의 사명이 느껴지십니까?”
“마귀가 형제님 삶을 흔들고 있어요.”
걔가 모임 끝나고 조용히 다가와서 말함
“형제님, 진짜 복음을 아시나요?”
“우리 성경공부 모임은 교회랑은 별개인데 진짜 깊어요. 한번만 와보세요.”
결국 우리 청년부에서 3명이 걔 따라갔다가
매주 밤 11시에 ‘영적 전쟁’ 훈련한다며 무릎 꿇고 기도하고
지도자한테 삶 전체 보고함
“누굴 만나서 무슨 대화했는지, 음란한 생각은 없었는지” 등등
결국 담임목사가 알고 걔 강제 퇴출함
근데 진짜 소름인 건, 걔가 나가기 전까지도
“이 교회는 죽었습니다. 여러분도 곧 떠나게 될 거예요”
마치 사이비 영화 마지막 장면 같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