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돈 없는 교인은 교회 못 다님…개독교의 차별 아직도 심각하다
요즘 교회 분위기 보니까
돈 없으면 교회 다닐 자격도 없는 것 같다
헌금도 못 내고, 헌금 많았던 사람들하고만 친해지고
무료 급식·돌봄 봉사 대상은 안 본 척하고,
‘기부 천사’들만 VIP처럼 취급하더라
헌금 못 내면 모임에서 슬쩍 배제되고
셀모임 끝나고 밥 한번 같이 안 먹어주고
“형제님 형편이 어려우시다더라”는 말이 뒤에서 돌고
결국 마음도 닫히고 교회 나가기가 힘들어진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도 품으시고
두 렙돈 과부 헌금을 높이 평가하셨는데,
우리 교회는 반대로 가난한 사람 얼굴을
숨기라고 하는 느낌이랄까
돈의 유무가 신앙 등급을 결정하고
‘돈 많은 교인’만 챙기면서
가난한 사람을 위한 사랑은 다 뒷전이다
이게 무슨 교회인가?
하나님 집이라면서
가난한 형제는 못 본 척하는 순간
그건 신앙이 아니라
돈의 노예가 되어버린 집단일 뿐이다
교회에 진짜 필요한 건
돈이 아닌 사랑과 연대인데
언제까지 이런 차별 구조를 참아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