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설교마다 “헌금 액수 공개”는 무슨 쇼인가
주일예배 끝나면 헌금함 앞에 모여서 금액 집계 공개하는데
순간 ‘어디 경매장 왔나’ 싶더라
“지난주 건축헌금 500만 원 모았습니다, 이번엔 700만 원 목표!” 이러니
교인들은 헌금함에 넣는 순간부터 눈치 보이고 마음이 무거워
목사님 설교 시간에 “헌금은 축복”을 외치며 압박하는 건 정말 문제
헌금은 감사 표시이지, 축복 보증수표가 아니잖아
이제 교회는 예배당이 아니라 돈 카운터 같아졌다
돈 얘기만 하면 설교가 아니라 주식 리포트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