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기쁨조 교회? 청년부는 왜 늘 웃고 있어야 하나
우리 교회 청년부는 늘 밝아야 한단다.
피곤해도 웃고, 속상해도 아멘.
목사님 설교 중에 졸면 믿음 없는 거고,
인상 쓰면 "은혜 못 받았냐"며 순장이 눈치 줌.
특히 목사님 생신이나 행사 때,
청년들은 앞에 서서 박수치고 춤도 춰야 함.
‘기쁨조’ 아니면 교회 활동 못 한다는 분위기.
믿음은 내면에서 우러나야 하는 거 아닌가?
왜 억지 웃음이 신앙의 증거가 되는 건데.
하나님 앞에서 진심보다 연기력이 더 중요한 교회,
이게 정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