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교회썰폭로 ()
질문하는 신앙 vs 복종하는 신앙 – 뭐가 진짜인가?
교회는 말한다.
"믿음은 의심하지 않는 것."
"질문은 사탄의 시험이다."
하지만 예수는 질문을 환영했다.
질문하는 자들과 대화했고, 때론 되물었고,
말없이 기다려주기도 했다.
🙋 질문하는 신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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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대화의 대상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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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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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책임으로 진리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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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한 신념이 아니라 내면에서 태어난 신념을 갖는다.
🙇 복종하는 신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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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을 권력의 대행자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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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을 중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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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의 말에 자신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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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맹신을 선택한다.
문제는 이거야.
복종하는 신앙은 질서에 안전하다.
하지만 질문하는 신앙만이 성장을 만든다.
예수는 복종하라고 한 적 없다.
그는 “생각하라”, “깨달으라”, “보라”고 했다.
진리는 외부 명령에 굴복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튀어나오는 고통 속에서 발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