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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톡] 세례를 사람(목사)가 준다고? 이거 사이비 아님?
어제 교회 갔다가 문득 든 생각인데,
"세례를 목사가 교인한테 준다?"
이거 좀... 사이비 교주처럼 느껴지기도 하지 않냐?
원래 예수를 직접 만나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하는 거 아닌가?
사람이 사람한테 구원 주는 것도 아닌데, 왜 목사가 물 뿌리고 세례를 주지?
📌 교회 전통에선 이렇게 설명함:
예수님이 하신 말👇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라” (마태복음 28:19)
그래서 교회는
이걸 예수님한테 받은 사명으로 보고,
목사나 교회 리더가 ‘대신’ 세례를 행하는 거라고 이해함.
즉, 목사가 “내가 너 구원해줄게~” 이게 아니라,
"예수님 이름으로 너랑 하나님 사이에 언약을 세우는 의식을 돕는 거" 라는 거야.
🌀 근데 솔직히 말하면…
세례를 형식적으로만 보면
진짜 사이비 교주 짓 같을 수도 있음.
그냥 물 뿌린다고 뭐가 바뀌냐는 생각 들잖아.
근데 교회도 말하길,
세례 자체가 구원 주는 게 아니라,
그건 어디까지나 믿음과 예수와의 만남이 본질이라고 해.
그냥 물 적셨다고 끝이면… 그건 진짜 샤워지 ㅋㅋ
✨ 결국 핵심은 이거임:
-
세례는 예수님이 하라고 한 신앙의 의식
-
목사는 그걸 대행하는 사람일 뿐
-
구원은 결국 예수님과의 진짜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거
🧘♂️ 형식이 아무리 그럴싸해도
예수 없이 받는 세례는 껍데기고,
예수와의 만남 없이 교회만 다니면 그건 그냥 종교놀이임.
이런 생각 해보는 거, 진짜 중요한 것 같음.
의심이 아니라, 깊게 고민하는 거니까.
다들 어떻게 생각해?
💬 댓글로 각자의 생각도 나눠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