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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회… 싫어지는 내 마음
처음엔 위로받고 싶어서 간 거였는데
이젠 왜 이렇게 부담스럽고 피곤한 곳이 된 건지 모르겠어.
말은 사랑, 연합, 가족이라면서
정작 다들 자기 잇속만 챙기고,
좀 다르면 은근히 따돌리고 판단하고.
하나님보다 인간들이 더 무서워졌어.
예배 끝나고 나면 마음이 가벼워야 하는데
오히려 더 무거워. 내가 문제인 건가, 싶다가도
그 분위기가 너무 위선적이란 생각이 자꾸 들어.
솔직히… 교회, 이젠 좀 싫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