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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비교 시리즈 2탄] 나는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힌두교, 불교, 기독교 속 '자기신성의 선언'
🔱 힌두교의 아트만: "브라흐만은 아트만이다"
"참나(Atman)는 우주 전체의 근원인 브라흐만(Brahman)과 같다"
힌두 철학의 핵심은 이거야. 우리 안의 아트만(참된 자아)은 사실 신성 그 자체, 즉 브라흐만과 다르지 않다는 거지. 깨달음은 내가 본래 신적 존재였다는 걸 아는 것이야.
"나는 신과 분리된 존재가 아니야. 그저 잊고 있었을 뿐이야."
✝️ 기독교의 요한복음 14장 6절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예수님이 스스로를 '진리와 생명'이라 했을 때, 그 말은 곧 신성과 인간의 통로가 되겠다는 뜻이야. 단순히 인간 선생이 아니라, 길 자체가 되겠다는 선언이지.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건, 예수를 따르는 자들도 그 생명을 이어받는 존재로 불린다는 것.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다"
즉, 인간도 그 길에 동참함으로써 신성과 연결된다는 개념이 있어.
🧘♂️ 불교의 선어록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뭔가 엄청 강한 말이지. 근데 이건 외부의 권위가 아닌, 내 안의 불성을 스스로 발견하라는 뜻이야. 진정한 깨달음은 밖에 있는 신이 아니라, 내 안의 불성을 자각하는 것에서 온다는 거.
부처도 예수도 '나의 신성'을 자각하게 해주는 거울이란 뜻이지.
🌟 요약 비교
종교 | 메시지 | 신성과 인간의 관계 |
---|---|---|
힌두교 | 아트만 = 브라흐만 | 인간은 본래 신이다 |
기독교 | 예수 = 진리, 생명 | 예수를 통해 신성과 연결 |
불교 | 불성 = 자성의 자각 | 누구나 부처가 될 수 있다 |
🌌 결론: "너는 누구냐"
모든 종교가 결국 말하는 건 비슷해. 너 안에 이미 신성은 있다. 그걸 기억하라는 거야.
나는 신인가? 나는 진리인가? 나는 깨어 있는가?
우린 신의 자식이자, 부처의 가능성이며, 브라흐만의 파편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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