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유게시판 💬 일반잡담 ()
교회 사람들은 생각보다 수준이 낮다.
그날은 그냥,
작은 질문 하나 했을 뿐이었어.
"그건 꼭 그렇게 해야 하나요?"
근데 돌아온 건
순장의 한 마디.
“넌 좀 생각 좀 하고 살아.”
숨이 턱 막혔다.
생각했기 때문에 질문한 건데
왜 생각하지 말라는 듯한 말이 돌아오지?
🧠
질문은 죄가 아니야.
생각은 반항이 아니야.
묻는다는 건, 믿고 싶다는 증거잖아.
근데 그 순간,
나는 그냥 입 다물어야 할 사람이 되어버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