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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 불순종 = 지옥행? (목사의 말씀 = 지옥행?)
🔥
“너 그렇게 살다간 지옥 가.”
“말씀 어기면 지옥이야.”
“불순종은 곧 멸망이야.”
그 말,
들어본 적 있어?
나는 자주 들었어.
어릴 땐 무서워서 울었고
커서는… 좀 화가 났어.
👁️🗨️ 근데 말야,
‘사랑의 하나님’이라는 분이
왜 사람을 겁주면서 따르게 하시는 걸까?
사랑은 자유로운 건 줄 알았는데,
왜 이 신앙은
겁을 주고, 굴복시키고, 말 잘 듣게 만드는 도구가 되어버렸을까?
📌 교회에서 말하는 지옥은
더 이상 성경 속의 장소가 아니야.
교회가 만든 통제 시스템이야.
말 안 들으면? 지옥.
의심하면? 지옥.
질문하면? 지옥.
벗어나면? 더 지옥.
이건 복음이 아니라 공포야.
💔 믿음이 사랑에서 자라야 한다면,
왜 우리에겐 두려움이 먼저였을까?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지옥을 안 믿고는 못 배기게 만드는
그 말들이,
이젠 너무 폭력처럼 느껴져.
🧠 나는 궁금해졌어.
‘지옥’은 진짜 있는 걸까?
아니면 사람들이 말 잘 듣게 하려고 만든 무기였을까?
왜 교회는 자꾸
사랑 대신 지옥을 먼저 꺼내드는 걸까?
🙌
하나님이 그렇게까지 나를 겁주면서
사랑을 구걸하는 분이라면
그건 내가 알던 하나님이 아닌 것 같아.
진짜 사랑은,
지옥을 들먹이지 않아도 따라가고 싶어지는 거잖아.
📎 그래서 나, 이제는 이렇게 말해.
“지옥 얘기하지 말고, 사랑 얘기해줘요.”
“겁주지 말고, 품어줘요.”
“말 안 들었다고 버리는 게 사랑은 아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