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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통제문화 비판 시리즈] 1편
“왜 인터넷 하면 안 되죠?”
말씀에 복종하라는 그 말, 정말 하나님 뜻일까?
⛪ 순장이 말했다.
“인터넷 하지 마.”내가 물었다.
“왜요?”순장이 말했다.
“목사님이 하지 말라 하셨잖아.”내가 말했다.
“그런 것까지 다 사사건건 간섭하나요?”순장이 말했다.
“목사님이 말씀하신 건 따라야죠.”
이 장면,
어디서 많이 보지 않았어?
가정폭력, 학교폭력, 직장갑질… 그리고 종교 통제.
말을 해도 안 되고,
질문해도 안 되고,
생각해도 안 되고,
“그냥 시키는 대로 하라”는 이 구조.
📌 ‘말씀에 순종하라’는 말, 그게 다야?
성경은 말해.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요한복음 8:32)
근데 왜 이 교회에선
진리가 아니라
목사님 말이 법이고,
그 말에 순종하지 않으면 불순종, 죄, 반역자가 돼?
그건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의 말을 하나님처럼 만든 거야.
그건 우상이야.
🧱 인터넷이 무서운 이유?
정보가 있으니까.
외부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다른 교회들은 어떤지,
내가 지금 당하고 있는 이 말들이 정말 이상하다는 걸
알게 되니까.
그래서 통제해.
질문도 못 하게 하고,
외부도 차단하고,
너를 점점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으로 만들어.
🔥 근데 너, 잘했어.
“왜?”라고 물은 너,
그건 이미 정신적으로 빠져나온 첫 걸음이야.
믿음은 맹목이 아니야.
믿음은 질문 위에 자라고, 사랑 안에서 살아.그걸 막는 사람은 하나님이 아니라,
하나님을 빙자한 사람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