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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대 나온 사람이 셀 모임에서 개인적인 기도만 한다면, 이게 정상일까?
최근 셀 모임에서 신학대 나온 사람이 기도할 때마다 자기 개인적인 기도만 한다는 얘기를 들었어.
예를 들어, 자기 건강, 부, 시험 잘 보게 해달라는 기도만 계속 한다면 이게 과연 정상적인 기도일까?
개인적인 기도는 물론 중요하지만, 공동체에서의 기도는 조금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해.
1. 셀 모임에서 기도의 본질은?
셀 모임에서 기도는 공동체를 위한 기도가 중심이 되어야 해.
개인적인 소원을 표현하는 것도 좋지만, 공동체의 회복과 성장을 위한 기도가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하나님께 나의 소원을 아뢰는 기도는 개인적인 기도 시간에 하면 되고, 셀 모임에서는 서로를 위한 기도에 더 집중하는 게 맞아.
2. 개인적인 기도, 언제나 좋은 건 아니다
물론 개인적인 기도 자체는 잘못된 것이 아니야.
내 건강이나 시험 같은 개인적인 고민을 하나님께 이야기하는 것은 중요하고 필요해.
하지만 셀 모임에서 자기 중심적인 기도만 계속 반복하면,
그 기도가 공동체적인 목적에 맞지 않는 거야.
기도는 하나님과의 교제일 뿐만 아니라, 서로를 위한 나눔이기도 해야 하지.
3. 기도는 공동체적인 섬김이 되어야 한다
셀 모임에서의 기도는 서로를 섬기고, 서로의 필요를 채워주는 시간이 되어야 해.
자기 개인적인 기도만 계속하는 것은 기도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거지.
셀 모임이라는 특성상, 자기 중심적인 기도보다는 공동체의 아픔과 기도 제목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이 더 중요해.
4. 정상적이지 않은 기도의 태도
신학대에서 배운 사람이라 해서 기도를 자신만의 소원 리스트처럼 만드는 건 정상적이지 않다고 봐.
배운 지식이 사람을 섬기고, 공동체를 위해 기도하는 데 쓰여야지,
자기 자랑처럼 개인적인 기도를 우선시하는 것은 신앙적인 면에서 잘못된 접근이야.
셀 모임에서 자기 기도만 하는 것은 공동체에 대한 배려가 부족한 모습일 수밖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