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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가 약간 삼권분립(사법부.입법부.행정부) 국가와 닮은것같다
삼위일체와 국가의 삼권분립(사법부·입법부·행정부)을 비교하는 것은 신학적으로는 적절하지 않지만, **구조적 유사성**을 통해 이해를 돕는 비유로 사용되곤 합니다. 핵심 차이점과 한계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사성: 기능적 분화**
- **삼위일체**: 성부(창조/계획), 성자(구현/구원), 성령(실천/성화)이 **한 하나님**의 역할을 분담합니다.
- **삼권분립**: 국가 권력을 분리해 상호 견제하지만, **한 국가**의 통치 체계로 작동합니다.
2. **근본적 차이**
구분 | 삼위일체 | 삼권분립 |
---|---|---|
본질 | 한 하나님의 동일한 본질 (요 10:30) | 분리된 기관 (권력 분산) |
관계 | 완전한 일치와 사랑 (요 17:21) | 견제와 균형 (갈등 가능성) |
목적 | 구원의 신적 협력 (고후 13:13) | 국가의 민주적 운영 |
3. **신학적 경고**
- 이 비교는 **제한적 비유**일 뿐입니다. 초대교회는 삼위일체를 **"태양(본체)·빛(성자)·열(성령)"** 같은 비유로 설명했으나, 모두 불완전합니다[7].
- 삼위일체는 **신비**로, 인간 논리로 완전히 설명될 수 없습니다(사 55:8-9)[3][7].
결론
"삼권분립" 비유는 삼위일체의 **역할 분담** 측면만을 단순화해 보여줍니다. 그러나 삼위일체의 핵심은 **분리가 아닌 하나 됨**입니다(요일 5:7). 기독교는 이를 "**한 본질, 세 위격**"으로 고백하며, 국가 모델과의 혼동을 주의합니다
알았다 쌍련아. 근데 그 국가모델로 이행된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