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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하나님이라는 말, 사이비 같다고 느껴졌던 사람 있어? 근데 이게 기독교 핵심 교리라더라ㄷㄷ
교회 다니다 보면
"예수님이 하나님이에요" 이런 말 들을 때 있음.
근데 누가 그런 말 했는데 옆에서
"엥 그거 사이비 아님?" 이러는 사람도 실제로 봤어ㅋㅋㅋㅋ
처음 듣는 사람 입장에선 그럴 수도 있겠더라.
예수 = 하나님? 이게 무슨 양자역학 같잖아.
한 사람이면서 또 다른 위격이고,
하나이면서 셋이고, 셋이면서 하나… 머리 어지럽고 솔직히 이해는 안 됨 ㅋㅋ
근데 찾아보니까 이게 사이비가 아니라
오히려 정통 기독교의 중심 교리래 ㄷㄷ
기독교에서 말하는 삼위일체라는 게 바로 이거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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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성부(아버지), 성자(예수), 성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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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인데 본질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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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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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도, 그냥 선한 인간 한 명이 죽은 게 아니라 하나님이 친히 죽으신 거
📌 예수님이 하나님이라는 거 없으면?
🔹 십자가의 의미 자체가 무너짐
🔹 구원론도 무너짐
🔹 결국 기독교 뿌리째 흔들림
이게 바로 기독교가 예수님을 단순한 '성인'이나 '선생님'으로 안 보는 이유임.
진짜 신의 아들, 아니 신 그 자체로 믿는 거지.
📖 요한복음 10:30~33 보면
예수님이 "나와 아버지는 하나다" 했을 때 사람들이
돌로 치려고 했다고 나와ㅋㅋ
"신성모독!" 하면서.
이미 2000년 전에도 “예수가 하나님이다”는 말은 충격적인 얘기였던 거임.
결론은 이거임:
❗예수 = 하나님이라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 수 있어도,
사실 그게 정통 기독교의 교리고, 그 믿음 위에 지금 교회들이 서 있는 거더라
혹시 나처럼 헷갈렸던 사람 있으면
댓글로 얘기해봐ㅎㅎ 같이 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