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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위일체 교리 무시하거나 거부하면 왜 이단, 사이비가 되는지 알아보자
요즘 커뮤니티나 유튜브 돌아다니다 보면
“하나님이랑 예수님은 다른 존재 아니냐?”
“성령은 그냥 힘 아닌가요?”
이런 식으로 삼위일체 교리를 무시하거나 부정하는 말들이 심심찮게 보이더라.
결론부터 말하면,
삼위일체를 부정하거나 축소하거나 왜곡하면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 혹은 사이비로 간주함.
왜냐면,
삼위일체는 그냥 '이해 어려운 신비로운 개념'이 아니라
기독교 신앙의 핵심 중 핵심이기 때문이야.
✝️ 정통 교리 정리하자면:
하나님은 본질적으로 한 분이시지만,
성부(아버지), 성자(예수 그리스도), 성령
이렇게 **세 위격(인격)**으로 존재하셔.
세 분은 각각 완전한 하나님이시고,
그러면서도 서로 다른 존재가 아니야.
→ 이게 바로 "삼위일체"의 핵심 개념.
📜 이건 그냥 현대 교단이 만들어낸 개념이 아니라,
초대교회 때부터 수백 년간 논쟁 끝에 정립된 핵심 교리야.
니케아 공의회(325년)에서 이단으로 정리된 '아리우스주의'가
바로 예수님의 신성을 부정했기 때문이었고,
그 이후로 삼위일체는 기독교 정통성을 판별하는 기준점이 됐어.
그래서 삼위일체를 부정하면?
👉 "예수는 그냥 사람이다"
👉 "성령은 비인격적 에너지다"
👉 "하나님만이 진짜고 예수는 신이 아니다"
이런 식의 주장으로 이어지면서 결국
복음 자체를 흔들어버리는 이단 사상이 되는 거임.
💬 대표적인 이단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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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의 증인: 예수님을 ‘피조물’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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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사 그리스도 교단들: 자신이 ‘보혜사 성령’이라는 등 본인 신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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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교, 신천지 등: 삼위일체 개념 왜곡하거나 아예 무시
정리하자면,
삼위일체는 단순히 신학적 옵션이 아니라,
"기독교인가, 아닌가"를 나누는 기준선이야.
그러니까 누가 그거 부정하면 “어..? 좀 위험한데?” 하고
한 번쯤은 생각해봐야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