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나가면서 변화된거

어렸을때 사람들에게 상처를 입었던 경험으로 인해서 몇년째 사람을 못 믿고 멏년째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정말 나쁘지만 그만 살고 싶다는 생각도 많이 한것 같음...
교회는 나간지 3개월 정도 된듯


확실히 주어진거에 감사할줄 아는 능력이 생긴거 같음
가진것도 많으면서 더 많은걸 가지고자 히는 욕심도 줄고, 내가 가지고 있는것에 감사하는 습관이 생기면서 몇년째 약으로도 효과가 없었던 우울증이 깔끔하게 사라졌음!!
물론 인간인지라 깨끗하게 사라지지 않고 가끔 욕심부릴때도 있지만..

내가 믿음이 워낙 약한 편이라 교회다니면서 믿음이 많이 성장한것은 아니지만(조금은 나아졌다는 것은 느껴짐) 이거 만큼은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은혜라고 꼭 믿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