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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불쌍함 인생인 이유
종교가 원래 사람 후리는 수법이.. 직책을 줍니다.
소속감 책임감 사명감과 더불어 뭐라도 된것마냥 우쭐대는 기분을 느끼게 만들죠.
하다못해 청년부 조장같은 자리만 줘도 장난아니예요.
밖에선 누구하나 거들떠보지도 않는 초라한 사람인데 이 조직안에서는 뭔가 중책을 맡고있고
중요한 사람으로 떠받들어지고 신에게서든 사람에게서든 인정받는 그런 느낌을 받게되죠.
(당신은 사랑받기위해 태어난 사람 ....)
실상은 돈내면서 그런 감정을 사는것에 가깝고.. 자신의 시간과 노동을 무상으로 바치는것인데요.
그게 길어지면 인생을 전부 종교에 바치면서,.. 종교로 자신의 인생을 저당잡히고 소비하고
심지어는 착취당하게되는것인데 본인은 그걸 못깨닫죠.
거기에 인간관계과 해당 종교인들 위주로 재구성되고 .. 사회적 인맥과 관계가 다 끊기면서
그 종교내에서의 생활이아니면 정상적인 사회생활이 힘든 지경이 됩니다.
종교가 끊어지면 하루아침에.... 자신의 누리던 모든 직책 권력 친구 친목...
그야말로 인생의 모든걸 다 잃고 ...갑자기 사회에 덩그러니 홀로 남게 되는데..
그게 진짜 무서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