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한국 개신교가 미신이나 주술적인 요소가 침투하기 딱 좋은 상황이라 생각해. 특정 부흥사나 목사님의 기도가 더 효험 있다고 믿는다던가, 교회 내에 각종 음모론이 사실인양 돌아다니고, 특정 개인의 은사를 맹신하는 모습들이나... 개인의 꿈을 무조건 하나님과 연관 지어 생각하고, 빌 게이츠나 백신을 사탄 숭배로 여...
요즘 여러 기독교 계열 학교들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교육’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좀 섬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이라는 건 사실과 비판적 사고를 중심으로 해야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그 자리에 종교적 해석이 끼어들고 있더라고요. 더 문제는, 그걸 가르치는 분들이 정식 교사 자격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에요....
단순 그 문제만 있는게 아님. 믿음에 있어서 납득이 전제로 깔려야하는데 기성세대 교인들은 대부분이 납득과 이해보단 강요가 다반사임. 교회도 좋긴한데 대형교회들은 헌금 십일조 각종헌금들 수금한거 합하면 진짜 어마어마할텐데 청소부도 없어서 청년부 고등부한테 청소봉사 시키고 식당 배식인원도 고용안하고 교인들...
정상적인 교인이고 믿음이 있으면 너그럽고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부정적이고 사이버렉카 잘 보고… 음 뭔가 부조화가 심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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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교인이고 믿음이 있으면 너그럽고 긍정적인 사람이 많은데, 부정적이고 사이버렉카 잘 보고… 음 뭔가 부조화가 심한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