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들이 설교 준비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두 가지다. 1. 공부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성서를 읽고 연구하게 되면 설교가 나오지 않을 수 없다. 성서 연구는 저작 당시 삶의 정황을 반드시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해석도 당연히 삶에 대한 것이 될 수밖에 없다. 2. 쓸데없는 일에 시간을 낭비하기 때문이다. 그야말...
내동생은 대학때 교통사고로 떠남.. 나자신도 가눌수 없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부모님을 보고있자니 제정신이 아닐정도 였음... 우리집은 무교에 가까웠으나 당시 어머니가 하시는 일때문에 인맥넓힐 요량으로 잠시 몸담았던 교회사람들이 대거 입장.. 좁은 장례식장에서 강강수월...
기독교 목사는 결국 성경팔이와 하나님 예수님 팔이만 하지만 불교는 부처님 팔이 말고 그저 시절의 인연에 집착하지 마세요. 때가 되면 해당 시절의 인연을 만나게 되고 내가 운이 좋으면 그 인연으로부터 좋은 인생을 살게 된다 라는 말씀과 집착을 버리라는 말밖에 하지 않으셨다. 욕심부리지 말고 놓고 살아라 라는 조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