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신앙은 아니고, 고등학교 1학년 때 몸에 병이 생겨서 휴학하고 요양하던 때부터 본격적으로 교회에 다니기 시작했다. 어릴 때 동네 교회에 가끔 나갔고 한 달 이상 다닌 적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달랐다. 교회를 매우 싫어하던 아버지도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교회에 다녔다. 처음 발을 디딘 곳은 순복음 교회였는데 ...
훈련이 끝나고 나서도 한동안 마음이 정리가 안 되더군요. 훈련 중에는 “이게 맞는 신앙인가?”라는 의문조차 쉽게 내뱉을 수 없었거든요. 훈련이 강조하는 순종, 자기부인, 고백, 보고 체계는 모든 판단을 교회 내부 구조에 맞추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훈련이 끝나도, 마음속에서 “내가 믿었던 건 진짜 신앙이었을까?” “아니...
다른 교회를 가는 방안도 있는데요 그렇게 하면 적어도 부모님의 닥달은 피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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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교회를 가는 방안도 있는데요 그렇게 하면 적어도 부모님의 닥달은 피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