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에 제가 교회에 대해서 편견이 없었을 시절... 어느날 마음씨 좋은 철수선배(가명)을 만났습니다. 그는 항상 친절했고 좋은 사람이였죠.. 근데 그는 약간 이상하다는 것은 우연치 않게 알게되었습니다. 그때 교회다니는 여선배 한명(1년차이) , 교회 다니는 철수선배(2년차이) 철수선배가 갑자기 다른 이야기 하다가 ...
내동생은 대학때 교통사고로 떠남.. 나자신도 가눌수 없는 상황에 하루아침에 아들을 잃고 장례식장에서 망연자실해 있는 부모님을 보고있자니 제정신이 아닐정도 였음... 우리집은 무교에 가까웠으나 당시 어머니가 하시는 일때문에 인맥넓힐 요량으로 잠시 몸담았던 교회사람들이 대거 입장.. 좁은 장례식장에서 강강수월...
오늘 교회 갔다가 평생 잊지 못할 경험했어요 그냥 설교 끝나고 교인들이랑 얘기하다가, 누가 “요즘 세상은 왜 이렇게 평등 타령이 많냐” 하길래 제가 좀 말했거든요. “평등이란 건 사회적·도덕적·철학적·법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해석돼야 하는 개념이에요. 단순히 ‘다 똑같이 나눠갖자’가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을 전제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