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0년 전 고대 페르시아. 황량한 고원에서, 인간은 신을 만났다. 그 후, 신은 인간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인간은 언제나 신을 노래했다. 그러나 신의 이름으로 벌어지는 끝없는 갈등과 분쟁- 종교, 그것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인류 문명을 규정하는 가장 강력한 힘이다. ※ 이 영상은 2007년 1월 5일 방영된 [2007 신년기획 ...
성(聖) 아우구스티누스/어거스틴 서기 300년대에 살았던 신학자로서 위대한 업적을 남겼다 개신교와 가톨릭의 신학은 이 사람을 발판으로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뿐만 아니라 데카르트,야스퍼스,키르케고르 같은 철학자들에게도 두루두루 영향을 끼쳤다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었으나 그는 믿지 않았고 젊은시절에 양아...
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