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밤에 치킨 먹고 싶으면 "하느님께서 나한테 치킨을 먹으라고 말씀하셨다." 이러는 거랑 똑같음 그래놓고는 "내 생각이 아니었다. 머리 속에 갑자기 떠올랐다." 이러는 거지 그냥 자기한테 든 생각에 종교적 색채를 입혀놓고는 "성경을 보면 사람들에게 하느님께서 말씀하시는 경우가 있지. 지금 내가 갑자기 치킨 먹...
지난주 교회 소그룹 모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우리는 ‘가정에서의 신앙 실천’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습니다. 대화가 한창 무르익던 중, 한 집사님이 웃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부엌에 들어가 본 적이 없어. 남자가 설거지나 요리하는 건 성격적으로 맞지 않아.” 순간 방이 조용해졌습니다. 몇몇은 고개를 ...
요즈음 기독교계를 보면 정치적 성향으로 다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된다는 이유로 혐오적 표현을 써가며, 분열을 조장하는 부당한 일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일까요? 우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