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입니다. 독실한 기독교인 룸메랑 같이 살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좋으신 분입니다. 하지만 생판 모르는 남이랑 사는데 다 좋을수는 없는 거 아닙니까. 저는 그런거 그냥 서로 말하고 조정해 나갔으면 좋겠는데 이분은 말을 잘 안합니다. 그럼 티를 안내면 되는데 싫은 티 팍팍 냅니다. 문 꽝꽝 닫고 인사도 안하고-_-...
신대원 3학년 2학기 시작할 때, 교육전도사로 일하던 교회의 교육담당 목사가 지방 어느 교회를 소개해 주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나는 첫 부르심에 응답한다는 마음으로 무조건 가기로 했다. 친구들은 “왜 지방에 가냐. 한 번 내려가면 서울로 다시 올라오기 힘들다. 어떤 곳인지 알아보고 가라.”고 말하며 만류했...
교회의 예산은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는 대로 주먹구구식으로 집행되지 않는다. 목사 혹은 장로들이 일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는 두 가지 중 하나다. 하나는 개척교회처럼 조직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는 경우, 또 다른 하나는 교회의 구조가 완전히 잘못된 경우. 기본적으로는 제직회 아래 각 부서가 조직...
ccm 듣는다고 독실할 정도인가? 나는 예전엔 열심히 다녔고 기독교 고등학교 나왔고 지금은 무교인데 그래도 가끔 ccm은 들어. 고등학교에서 ccm을 처음 접했고 그걸 맨날 듣는게 아니라 어쩌다 가요같이 좋은 노래 있으면 듣는 정도인데. 그리고 교회 매주 간다고 독실한게 아님... 그거 그냥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거나 학원 가듯이 매주 인이 배겨서 아무생각 없이 가는 사람일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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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m 듣는다고 독실할 정도인가? 나는 예전엔 열심히 다녔고 기독교 고등학교 나왔고 지금은 무교인데 그래도 가끔 ccm은 들어. 고등학교에서 ccm을 처음 접했고 그걸 맨날 듣는게 아니라 어쩌다 가요같이 좋은 노래 있으면 듣는 정도인데. 그리고 교회 매주 간다고 독실한게 아님... 그거 그냥 사람 만나는걸 좋아하거나 학원 가듯이 매주 인이 배겨서 아무생각 없이 가는 사람일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