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국교회에 채찍들고가서 난리탭댄스추고 다 깨부순다음에 친구집 컴터로 디시 들어와서 무겁고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게이들아 다 내게로 오노 라고 디시에 글쌌다
제자훈련의 취지는 분명 긍정적입니다. 신앙적 훈련과 성장은 의미가 있죠. 하지만 그 훈련이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지, 조직에 맞추는 도구가 되는지는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느낀 제자훈련은, 겉으로는 영적 성장 프로그램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생각과 행동을 조직에 맞추는 통제 훈련이었습니다. 마치 ...
요즘 여러 기독교 계열 학교들에서 이루어지는 ‘역사 교육’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좀 섬뜩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교육이라는 건 사실과 비판적 사고를 중심으로 해야 하는데, 일부 학교에서는 그 자리에 종교적 해석이 끼어들고 있더라고요. 더 문제는, 그걸 가르치는 분들이 정식 교사 자격이 없는 경우도 많다는 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