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 수십년하고 은퇴하셔서 지금 농사짓고 계시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듣게됨. 한국 개신교 부목사들은 대부분 다 교회랑 세속일이랑 더블 플레이 중이라고 함. 다단계하는 경우도 부지기수. 심지어 담임목사들도 더블 플레이함. 물론 초대형 교회 목사들은 해당사항없지만 그마저도 퇴직 얼마 안남으면 ...
십일조 는 없다 십일조란 자기가 한달동안 번 돈의 십분의 일을 교회에 내는 것이다. 필자는 25년이란 시간을 교회에 다녔고 청년부 임원 회장 교사 등 사역의 경험도 많다. 그리고 성경읽으며 관련된 다양한 책들을 읽었다. 물론교회가 추구하는 무수한 교육 프로그램도 이수받았다 양육 제자훈련등등.. 십일조도 학생때부...
소그룹 시간마다 자기 고백을 해야 했습니다.처음에는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라고 생각했지만,점점 모든 것이 감시와 평가의 도구임을 깨달았어요. “누가 묵상 못했더라”, “누가 전도 안 갔더라”이런 사소한 것까지 서로 보고되고,리더에게 전달되면서 압박으로 작동하더군요.마치 1984 속 텔레스크린처럼, 모든 행동과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