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교회 다니는 사람들 보면, 신앙보다 감시가 더 강하다는 생각 들어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말이 원래 양심을 지키자는 뜻이었는데, 이젠 그냥 “사람들이 너 감시 중이야” 라는 협박처럼 쓰이죠. 제가 다니던 교회에서도 그랬어요. 누가 예배 빠지면 곧바로 누군가 목사한테 일러요. “요즘 신앙이 식은 것 같다”, ...
요즈음 기독교계를 보면 정치적 성향으로 다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자신의 정치적 성향과 반대된다는 이유로 혐오적 표현을 써가며, 분열을 조장하는 부당한 일이 우리 사회 곳곳에서 실제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진리요 삶의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망각한 경우가 많기 때문일까요? 우리는 ...
확실히 마음이 좋다(개신교 교회 비하하려는 거 아님) 초등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 쭉 교회를 다녔는데 노골적으로 헌금 강요하는 교회도 너무 많고 예배 드리는 시간의 비중보다 신자들끼리 친목질하는 느낌이 너무 커서(모든 교회가 그렇다는 건 아니고 내가 다녔던 교회들이 그랬음)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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