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거의 다 기독교라 나도 어릴때부터 교회 다님 근데 내가 과학을 좋아하거든 그래서 why같은걸로라도 과학책 많이 읽음 이때 내가 초등학생인가 유치원생인가 그럴거임 어느날 일요일에 교회 갔는데 창조론인가 뭐가 나옴 그때 그 설교하는 사람이 질문했는데 아마 인간이 어떻게 생기는지 아시나요~? 일거임 그래서...
진짜 이건 너무 노골적이라 말이 안 나왔어요. 설교 끝나고 목사님이 “요즘 교회 재정이 어렵다” 하길래 다들 조용히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믿음이 있는 사람은 헌금으로 증명됩니다” 이러면서 자기 계좌번호를 스크린에 띄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 저 포함 몇 명이 헌금 안 했거든요. 그다음 주에 목사님이 “믿음이 ...
교회가면 다들 결혼할 준비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면서.. 본인도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진짜 많이들 만나나요? 기독교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는데 그럼 저도 한번 가보려고요. 창피해서 익명으로 여쭤봅니다. 결혼적령기라서 참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