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겁니다. “왜 나는 매주 주일마다 시간을 내고, 헌금하고, 봉사하고, 끝도 없는 교회 행사에 참여해야 하지?” 겉으로 보면 다 신앙심 깊은 사람들의 자발적 헌신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이건 천국을 미끼로 한 노동 착취 시스템이라는 사실...
신대원 다닐 때 구약신학의 어느 과목 수업 중에 K 교수가 한 말이 기억난다. 그 교수는 보수적인 신학자였다. 대충 이런 말이었다. "정신병에 걸린 목사들이 많아. 보수적인 신학을 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설교를 하면 되고, 자유주의 신학을 하는 사람은 그에 맞는 설교를 하면 돼. 그런데 신학 따고 설교 따로야. 이게 정...
공포 마케팅은 교회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고 핵심적인 수단이다. 방법은 여러 가지다. 예수와 성서의 가르침 중에 필요한 자구만 떼어내거나 곡해를 통해 얻는다. * 내세에 대한 공포심 – 종말론이며 가장 기본이다. 묵시 사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결과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주제가 되어 있다. 종말론에 대한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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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나 변호사 처럼 자격증/면허증 부여를 엄격하게 통제하는 기구가 없다보니 온갖 사기꾼들이 목사 자격증을 주고 받고 사고 팔고 해요.
그걸 모르는 사람들은 - 목사님 목사님 하며 머리 조아리고 . . .
이러니 전과자 사기꾼들이 얼씨구나 하고 몰려드는 거죠.
최소한의 관리도 이뤄지고 있지 않아요.
일반신도들이 이런 점을 인지하고 목사를 함부로 우러러보지만 않아도 - 어느 정도 효과는 있을 터인데 -- 너무들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