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교회 이름이 적인 스티커나 명패를 문 앞에 붙이는 것이 유행이었다.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과 함께 교회 상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도 있었다. 상도를 지키지 않는 제정신 아닌 교회도 있었지만. (이건 나중에 알아보자) 천안에 살 때 작은 교회에 다녔었다. 20명도 안 되는 규모였다. 이 교회는 교회 스티커...
요즘 교회마다 '달란트 시장'을 미끼로 애들 출석·성경암송 경쟁시키고 보상 잘 주니까 신앙보다 '포인트 쌓기'에만 몰두한다. 결국 돈(쿠폰)으로 뭐든 계산하고, 더 받은 애들이 좋은 물건 독식하며, 새로 온 친구들은 소외된다. 신앙교육을 핑계로 이런 물질중심적 경쟁 붙이는 게 과연 교회의 본래 목적과 어울리는지 심...
스벤 레만 연방정부 퀴어담당관은 성소수자들이 이 법을 얼마나 간절히 기다렸는지 사전 신청 건수가 보여준다며 "마침내 트랜스젠더를 병리적으로 취급하지 않는 국가 그룹에 합류했다. 인권과 민주주의에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새 법은 남성·여성·다양·무기재 가운데 한 가지를 등기소에 신고만 하면 성별을 바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