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천안에서 전임 전도사로 교회 일을 시작했다. 아는 목사의 소개로 가게 되었는데, 내 나이 30대 중반이었다. 아주 친한 형과 함께 둘이 들어갔다. 개척한 지 몇 년 안 된 교회였다. 담임목사는 40을 갓 넘긴 목사였는데, 천안에서 제일 큰 교회에서 7년 정도(정확하지 않다) 부목사를 했었다. 그 큰 ...
교회가 좀 커서 그런지 기타, 드럼, 믹싱 장비까지 다 있더라고 계속 컴퓨터로만 작곡해서 기타 코드나 드럼킷 제대로 함 배워보고 싶은데 찬양팀이랑 좀 친해지려면 내가 먼저 다가가야 하나 공짜로 스킬 좀 배우고싶은데
제가 얼마 전에 친구 소개로 다니기 시작한 교회가 있었는데, 처음엔 그냥 조용히 예배만 보고 끝나는 줄 알았어요. 근데 들어가자마자 뭔가 이상하더라고요. 일단 신자들끼리 계급이 나뉘어 있었어요. 일반 신자, 봉사팀, 지역 담당, 재정 담당 뭐 이런 식으로… 올라갈수록 혜택도 많고, 모임에서 목사님과 직접 얘기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