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훈련의 취지는 분명 긍정적입니다. 신앙적 훈련과 성장은 의미가 있죠. 하지만 그 훈련이 사람을 성숙하게 하는지, 조직에 맞추는 도구가 되는지는 항상 점검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느낀 제자훈련은, 겉으로는 영적 성장 프로그램처럼 포장되어 있지만, 사실은 생각과 행동을 조직에 맞추는 통제 훈련이었습니다. 마치 ...
결혼 못했다는건 외모든 능력이든 세상적으로 보면 하자 있다는거 교인들이 아무리 예수를 따른다해도 예수처럼 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을까??? 다들 입으로만 그렇게 망하지 실제 속마음은 전혀 다르다고봐 돈과 명예욕이 없는 사람만 결혼 못하고 도태되는듯...생물학적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인듯 대화해보니 교회 사람들도...
모든 제자훈련이 문제인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훈련과 사이비적 구조를 가르는 신호가 있습니다. 재정과 의사결정 구조가 투명한가 권한이 한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는가 내부에서 리더를 비판할 수 있는가 외부 자료와 의견이 차단되는가 이 중 하나라도 심각하게 문제가 있다면 경계가 필요합니다. 특히 ‘의심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