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가면 다들 결혼할 준비로 다니는 경우가 많다면서.. 본인도 교회에서 만나서 결혼했다고... 진짜 많이들 만나나요? 기독교에 대한 큰 거부감은 없는데 그럼 저도 한번 가보려고요. 창피해서 익명으로 여쭤봅니다. 결혼적령기라서 참 고민이네요.
20여 년 전 천안에서 들은 교세가 꽤 있는 어느 교회에 관한 이야기다. 당시는 개인정보에 대한 인식이 요즘 같지 않아서 주보에 새신자 주소와 전화번호를 적는 경우가 많았다. 구역장이나 교인들이 보고 관심을 가지라고 말이다. 요즘 같으면 당장 문제가 되겠지. 그 교회는 다른 교회의 주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수집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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