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이 계속될수록, 순종이라는 말이 너무 강조되는 걸 느꼈습니다.처음엔 “순종은 신앙의 미덕”이라고 생각했지만,점점 순종은 리더 눈치 보기, 행동 통제, 생각 제약과 동일시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매주 숙제와 묵상을 체크받고,작은 실수 하나도 팀원에게 보고되는 구조를 보면서,“이건 신앙이 아니라 통제 시스템이구나...
요즘 들어 예배드리면서 묘하게 불편한 포인트가 하나 생겼음... 물론 다들 훌륭하시지만, 진짜 유독 일부 목사님들 설교나 평소 모습 보면 '내가 제일 착하고 피해자다' 라는 느낌이 너무 강하게 풍김. 막 누가 자기를 공격하고, 시기하고, 자기는 잘못한 거 하나도 없는데 남들이 이해를 못 해준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 거...
개독 니들이 그걸 방패삼아 물타기 할 그거는 아니지 개독 욕하면 신천지인양 몰아가면 니들 잘못이 없어지냐? 그냥 좀 가려지는거지 정신차려라 개독들아... 신천지가 득세한 이유가 니들때문인거도 좀 반성하시고... 에휴... 이래 말해봤자 손가락만 아프지....
여행 자율화 이전, 유학생이 드물던 시절 그나마 목사들 간간히 외국 신문물 접하고 들려 주던 얘기들이 어느 정도 색다르고 뭔가 일반이과는 거리가 있는 존재로 인식이 되었지만..점점 평신도들도 죄다 많이 배워 똑똑하고 세상 경험 많이 하다 보니 목사들이 들려주는 설교나 말씀이 그닥 와닿지 않아서인것도 신자수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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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자율화 이전, 유학생이 드물던 시절
그나마 목사들 간간히 외국 신문물 접하고 들려 주던 얘기들이 어느 정도 색다르고 뭔가 일반이과는 거리가 있는 존재로 인식이 되었지만..점점 평신도들도 죄다 많이 배워 똑똑하고 세상 경험 많이 하다 보니 목사들이 들려주는 설교나 말씀이 그닥 와닿지 않아서인것도 신자수가 줄어드는 이유 중 하나일 것 같아요.